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6월 30일 11시 30분 현대중공업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III 잠수함 Batch-I 3번함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착공식(강재절단식 : Steel Cutting Ceremony) :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 이번 착공식 행사는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문 낭독에 이어, 장보고-Ⅲ 3번함에 사용될 첫 철판을 절단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장보고-III는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 및 건조하는 잠수함으로서 방사청은 지난 2014년과 2016년에 1번함과 2번함 착공식을 개최한데 이어, 후속함인 3번함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장보고-III Batch-I 1번함과 2번함은 현재..
부산시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SNS 유저를 초청, 부산의 관광명소와 해양레저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소개하는 '2017 부산사랑 SNS 유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이후 일곱 번째 개최이며, 외국인 SNS 유저 대상 팸투어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외국인의 관점에서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2박 3일 팸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70여명이 신청하였고 이 중 팔로워수, 콘텐츠 게재 및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10명을 선발하였다. 행사내용을 보면 '짜릿짜릿한 부산여행'을 주제로 부산의 관광명소와 해양레저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부산시 부산근대역사관은 7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부산근대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년 특별기획전「그릇으로 보는 부산의 근현대」를 개최하며, 개막식은 7월 3일 오후 3시 부산근대역사관에서 열린다. 「그릇으로 보는 부산의 근현대」특별전은 ▲분원의 민영화와 외국 도자기의 유입 ▲일제강점기 부산지역의 산업도자 ▲일제강점기 부산지역의 주조업 ▲광복 이후 대한도기 주식회사의 설립과 운영 ▲한국전쟁과 대한도기의 화가들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개항 전후 한일 간의 도자 교류와 부산지역 산업도자기들의 변화상을 통해, 부산지역 뿐 아니라 한국의 근현대사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개항 이전 한일(韓日) 간의 도자기 교류를 살펴볼 수 있는..
▲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영어드라마' 프로그램 장면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학생을 대상으로 2주/3주 과정의 '글로벌 영어드라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영어 드라마(Global English Drama)'의 모든 과정은 양평캠프의 노하우가 담긴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자체 제작한 교재인 "영어정복(English Conquest)"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듣기(Listening)와 말하기(Speaking)를 배우는 교과 수업과정과 다양한 주제의 영어 드라마(English Drama)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화(Conversation), 챌린지 영어(English Cha..
많은 직장인들이 여름 휴가를 계획할 때 회사나 상사의 눈치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7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것에 대해 회사의 눈치를 보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38%가 '회사의 눈치를 본다'고 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의 응답 비율이 40.8%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39.2%), '임원급'(36.4%) '과장급'(33.9%), '부장급'(27.4%)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44%)의 응답률이 '남성'(34.4%)보다 높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여름휴가와 관련해 어떤 부분에서 눈치를 보고 있을까? '휴가 시기를 정하는 것'(51.9%,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택했다. 이어 '휴가 가는 것 자체'(47.2%), '휴가일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군수 조윤길),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6월 28일 아침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 섬 방문객 50만 명 돌파(인천항만공사 집계)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관광객에게 하버파크 호텔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을 증정했다. 이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오준석(44, 서울)씨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주중 인천 섬 관광상품으로 딸과 함께 평소 가고 싶었던 인천 섬을 저렴하게 찾았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50만 명 돌파는 지난해 대비 45일이상 단축된 것으로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인천 섬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인천 섬 신규 콘텐츠 발굴 노력 등이..
▲ 2016년 부산단독 MICE 해외로드쇼(광저우+선전, 11. 7. - 11. 11.) 행사 사진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017년 오사카 부산단독 MICE 해외로드쇼(이하 해외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로드쇼는 중국 MICE 시장 위축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적극 모색하고, 일본(오사카) 현지 주요 기업내 MICE 책임자,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한 타겟마케팅(Target Marketing)을 통한 실질적 MICE 유치 증대와 MICE 목적지로서의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를 통해 일본 인센티브 여행단 등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상담회와 BUSAN MICE NIGHT로 구성되며 성과 극대화를 위해..
부산시는 6월 28일 10시 30분부터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산업 육성 방안 논의와 정책 수렴을 위해 『디자인기업과의 진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동남권 서비스산업의 중추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행사로, 지난 달 지식서비스기업과의 진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디자인기업과의 진담』에는 부산시에서 올 해 처음 시행하는 '비즈니스서비스 특화구역 지원 사업'에 선정된『해운대구 디자인특화구역』내 디자인기업 대표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특화구역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소개와 강범규 동서대학교 교수의 "도시는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표 후 디자인산업 육성방안 전반에 대..
서울대학교는 2017년 6월 22일(목)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지난 2014년에 부임한 이래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Howard Gillman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총장의 제안 및 방문과 서울대의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대학들과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에 따라 체결된 이번 협정에서 양 대학은 인문학, 경영학, 법학, 공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술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는데 합의하였다. 아울러 협정 체결 후 진행된 하워드 길만 총장과의 접견에서 성낙인 총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교가 발전적 관계를 지속..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 ISC)이 열린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6월 27일(화)부터 6주간 국내․외 대학생 및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수준의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14년 간 매년 참가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국내 최초로 1,800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의 2,000여 명이 참가한다. 2017년 국제하계프로그램에는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홍콩, 영국, 호주 등 32개국 300여개 대학 2,01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6월 27일(화) 오전 10시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리는 2017 ISC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