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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영어드라마' 프로그램 장면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학생을 대상으로 2주/3주 과정의 '글로벌 영어드라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영어 드라마(Global English Drama)'의 모든 과정은 양평캠프의 노하우가 담긴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자체 제작한 교재인 "영어정복(English Conquest)"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듣기(Listening)와 말하기(Speaking)를 배우는 교과 수업과정과 다양한 주제의 영어 드라마(English Drama)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화(Conversation), 챌린지 영어(English Challenge), 체험영어(Active English), 동아리활동(Club Activity), 스포츠(Sports), 한국문화(Korea-Culture) 등의 다양한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양평캠프의 영어 드라마(English Drama) 과정은 캐스팅, 무대감독, 연출, 배우 등의 역할 분담으로 영어뿐 아니라 다양한 적성을 발견하고, 그와 관련된 전문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의 해외 학생 대상으로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추가된 그룹 프로젝트(Group Project) 수업은 2주/3주 동안 팀 별로 각 지역을 맡아 투어가이드가 되어보고, 맡은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패키지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주말에는 서울과 경기도 인근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한국문화 관광과 영어배우기를 병행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정영수 대표는 "해외의 비영어권 학생들도 한국의 영어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해마다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추후 한국 학생들과 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국내의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4월 개원한 경기도의 영어마을로 미국 버지니아주 스타일의 총 55개 동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캠퍼스로 인해 화제의 드라마인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SBS 드라마 '가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Mnet 아이돌학교를 촬영하고 있어, 이번 여름방학 캠프에 입소하면 아이돌학교 촬영도 엿볼 수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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