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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월 28일 10시 30분부터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산업 육성 방안 논의와 정책 수렴을 위해 『디자인기업과의 진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동남권 서비스산업의 중추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행사로, 지난 달 지식서비스기업과의 진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디자인기업과의 진담』에는 부산시에서 올 해 처음 시행하는 '비즈니스서비스 특화구역 지원 사업'에 선정된『해운대구 디자인특화구역』내 디자인기업 대표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특화구역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소개와 강범규 동서대학교 교수의 "도시는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표 후 디자인산업 육성방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디자인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디자인기업 참여형 도시디자인 실시 △부산특화 디자인기술 분야 육성 등이며, 이에 대해 서병수 시장과 기업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열띤 논의를 하게 된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디자인 기업이 집적된 특화구역 중심으로 지역의 디자인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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