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북가좌2동 행복한에너지자립마을 활동가들이 주민 기부금으로 틈새계층 이웃을 위해 설치한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위해 활동하는데, 서대문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13개 마을이 있다. 이 가운데 북가좌2동 행복한 에너지자립마을 활동가들은 주민 기부금으로 지난달 저소득 틈새계층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7곳에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무더운 여름철 선풍기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에너지 복지 증진에 일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불광천 해담는 다리에 공중..
울산시가 전국 최초 '제1회 3D 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를 개최해 3D 프린팅과 제조업의 융합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제1회 3D 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는 3D 프린팅에 적합한 설계방식(DfAM)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궁극적으로 제조업과 3 D프린팅의 융합 방안 모색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K-AMUG협회가 주관한다. 공모주제는 자유 공모(제조 현장 적용 DfAM)와 지정 공모(개인용 이동수단 DfAM)부문 등 2개 부문이며, DfAM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7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7월 12일(수)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4개를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
국민 10명중 6명은 이웃집 사람이 화장실이나 베란다 등 집안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만큼 금연을 강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 주민들 간의 층간 흡연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웃집 사람이 화장실이나 베란다 등 집안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만큼 금연을 강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58.7%로, '아파트 내 흡연을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으므로 흡연자들이 화장실이나 베란다 등 집안에서 담배를 피울 권리가 있다'는 의견(30.2%) 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1.1%..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이하 ADAS) 플랫폼 구축사업』은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차량 자율주행 관련 안전법규 강화와 미래 유망 신시장인 ADAS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의 수요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사업으로, ADAS는 자동차 내·외부에 탑재되는 다양한 센서류(레이더, 카메라 등)를 통해 운전자의 운전에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모든 시스템을 말한다. 이 사업을 위해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89억 5천만원(국비 90, 시비 86, 민자 13.5)을 들여 대구지능형자동차..
사진출처: 경기도청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해외투자유치와 도내 기업의 미국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2박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를 방문한다. 남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세계적 IT 기업인 미국의 A사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A사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에 대규모 사무소와 R&D시설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의 마케팅 전문기업인 B사와 LA GBC(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도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판로확대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지시각 6일 LA에서 지역 동포 간담회를 열고 재미한인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미국행은 A사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실무자들의 건의를 남 지사가 수용하면서 성사됐으며, ..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가 3차 사업지구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3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은 수원광교2 300호, 용인죽전 150호, 파주병원 50호 등 총 500호로 이 가운데 374세대를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8월 중 동부건설(주) 컨소시엄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미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득한 파주병원은 9월에, 내년 2월에 수원광교2와 용인죽전이 착공에 들어가며 2019년 1월 파주병원지구 및 9월 수원광교2지구와 용인죽전지구가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도는 현재 14개 지구 4,352호에 대..
기업 10곳 중 3곳만이 자사 채용 응시자에게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373개 기업을 대상으로 '면접비 지급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33.2%가 '지급한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결과(27.8%)와 비교하면 5.4%p 상승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51.4%), 대기업(47.6%), 중소기업(30.2%)의 순으로 지급한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지급한다고 답한 124개 기업 중 93.5%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이외에 '현금, 물품 두 가지 다 지급'(3.2%), '물품으로 지급'(3.2%)하는 기업도 있었다. 지급 형태는 '응시자 전원 동일 지급'(58.1%)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전원 지급하나 거주지역 따라 차등지급'(26..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20개사를 이끌고 첨단기술산업 선도도시인 베이징(7.4~7.5)과 창업의 메카 선전(7.6~7.7)에서 7월 4일(화)부터 7월 7일(금)까지 3박 4일간 '중국 투자협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중국 투자협력주간'은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현지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6년 대규모 중국투자행사인 「중국투자협력주간」행사를 개최('16.10.17~18). 148개 국내기업과 56개 중국 투자가가 참석하여 1대1 상담회와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투자협력 포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박 4일간의 진행되는 중국투자협력주간의 주요일정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20개사와..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이현정(23세) 씨. 현재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휴학 중인 현정 씨는 여느 청년들과 같이 취업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청년 취업난은 현정 씨에게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니었다. 현정 씨의 또래 친구들 역시 취업준비를 위한 스펙 쌓기를 위해 봉사활동이나 토익시험에 열중이었기 때문. 현정 씨 역시 이 대열에 동참했었다. 그러나 남들처럼 의미 없는 스펙 쌓기에 몰두하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자마자 올해 상반기 경기도의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사업'에 도전했다. 현정 씨는 올해 3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6월 28일 열린 수료식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인턴 업무를 수행했다. 4개월 간 그녀가 도 직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월 1일 식장산 숲길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 주관으로 시민과 아침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동행은 권선택 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천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식장산 숲길을 거처 삼거리쉼터을 반환해서 돌아오는 3.0㎞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반환점인 삼거리 쉼터에서는 플롯공연이 있어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며, 산책이 종료된 후에는 세천근린공원에서 아침 도시락을 먹으면서 시장과 교육감, 동구청장에게 시민이 직접 건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여러가지 현안이 많은데 최근 불거진 유성복합터미널 해지사태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현재 정상화 T/F팀을 가동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 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