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장 집무실에'대전 행복나눔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지역 주요 고용동향 지표와 일자리 관련 지표 등 총 17개 지표를 담고 있는 상황판은 최근 3년간의 고용률, 실업률, 취업자 수 등 일자리 관련 상황을 한눈 에 볼 수 있다. 인구 순이동, 사업체수, 신설법인수와 함께 벤처기업수와 연구소 기업수도 포함했다. 권선택 시장은"일자리 상황을 매일 챙기면서 우리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민하고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국가 일자리 100일 계획' 발표 등에 따라 일자리 책임관을 지정, 지난 5월 일자리업무 대응보고회 개최, 비정규직 실태조사 등 정부 일자리정책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100여건이 발굴되어, 이중..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364개사를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143개사) 중 58%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58.7%), 대기업(57.9%), 중견기업(55%)의 순이었다. 전환 비율을 살펴보면 비정규직 전원을 전환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30.1%로 가장 많았고, '50%'(19.3%), '10% 미만'(10.8%), '10%'(8.4%), '90%'(7.2%), '30%'(7.2%), '20%'(7.2%), '80%'(6%), '40%'(2.4%), '70%'(1.2%) 등의 순서로 답했다. 이들 기업 중 60.2%는 정규직 전환에 부담이 있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91.6%는 기..
▲ 사진출처: 리얼미터리얼미터 2017년 6월 3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3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문정인 특보의 발언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검증과 관련된 외교·인사 논란'으로 2주 연속 하락하며 74.2%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50%를 상회하고, TK(대구·경북)와 호남에서는 2주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당과 정의당, 바른정당이 모두 6%대의 지지율로 3위 자리를 두고 초접전 양상을 보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6월 2주차와 동률인 53.6%..
▲ 전국 최초 지방세 분야를 대상으로 대화형 지식베이스 구축 경기도가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한 세금 상담 프로그램인 '지방세 상담봇'의 '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가 최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지방세 상담 봇은 경기도가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고지서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로 납세자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지방세 관련 질문에 실시간 대화 방식으로 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방세 상담 봇은 납세자가 질문을 하면 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유사한 답변을 찾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능형 상담 데이터베이스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세 공무원 650명(연인원)이 지난 1년여 동안 공동 작업을 통해 구축한 결과물로 지방세 전 분야에 걸쳐 ▲Q&A 1,398개 ▲용어 정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6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3주년을 맞아 6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단체·복지·문화·경제·청년 등 200여명의 시민대표와 함께 하는 「시민행복+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난 3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께 설명하고 시민들이 인천시에 바라고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묻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께 드리는 진심편지를 통해 "취임 당시 부채 13조원, 하루이자 12억원, 채무비율 39.9%로 재정위기까지 갔던 악몽에서 깨어나 이제는 재정이 튼튼한 인천으로 거듭났다"라며, 그동안 성원하고 지켜봐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재정건전화'였다. 지난..
새 정부 들어 '스펙 없는 이력서', '블라인드 채용' 등 노스펙 또는 탈스펙 채용이 채용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구직자 336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77.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스펙에 의한 선입견을 배제할 수 있어서'(58.1%, 복수응답), '실무에 필요한 역량에 집중할 수 있어서'(53.1%), '학벌, 나이 불필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도 돼서'(46.5%), '스펙에 시간, 돈을 허비하지 않아도 돼서'(30.8%), '부모 직업 등 배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어서'(30.4%) 등으로 주로 스펙에 의해 평가 받는 것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추세로 최근에는 중견기업에서도 스펙..
경기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먼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5,556개, 복지회관 67개, 금융기관 108개 등 6,797개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도는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공무원을 무더위 쉼터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시 에어컨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는 폭염 재난도우미도 운영한다. 도는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1,458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도내 독거노인 63,..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함께 27일과 28일 각각 베트남 호찌민시와 다낭시에서 경기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 베트남 마이스 시장 공략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호찌민과 다낭 지역의 현지 마이스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 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안산시와 수원시, 쁘띠프랑스, 대명리조트, 허브아일랜드, 페인터즈 히어로 관계자 등 14명으로 베트남 마이스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베트남 마이스 단체는 보통 3박 5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방한하며 서울, 부산 혹은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 부산, 제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 로드쇼의 유치 전략을 스토리 있는 '..
대구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과 6월 27일(화) 오전 11시 10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융․복합 스마트단지 조성'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대구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국가산업단지를 에너지가 융․복합된 국내대표 클린에너지 스마트단지로 구축하기 위하여, 대구시는 행․재정지원과 함께 사업을 총괄관리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등의 예산확보와 기술지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입주기업 및 단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다. 대구 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850만㎡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2016년 12월 1단계사업으로 592만㎡가 준공되었고, 나머지 2단계는 2020년에 완료될 예..
▲ 투투 버스데이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권선택 시장이 지난 5월 투투버스데이에 이어 6월 22일 시내버스(316번)를 이용해 출근했다고 밝혔다. 시는 권 시장의 시내버스 이용 출근과 연계해 7월부터 투투버스데이도 재추진할 계획이며, 시내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직원을 선발하여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버스-타(Bus-Star)도 선발한다. *버스-타(Bus-Star) : 버스 스타의 줄임말, 버스를 많이 타는 공무원이라는 뜻도 내재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이용이 자가용 이용보다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운영 중인 승용차요일제 해당일(주1회)과 22일 투투버스데이(둘이 함께 버스 타는 날, 월1회) 등 월 5일 정도는 모든 공직자들이 먼저 시내버스를 이용 출퇴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