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9 상반기 취업자 2,685만 9천명을 분석한 결과, 지역 내 대졸 이상(전문대졸, 대학교졸 이상) 고학력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67.5%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 내 취업자 10명 중 7명이 '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지난해 상반기(63.3%)와 비교해서도 4.2%p 증가했다. 또, 전체 취업자 중 대졸 이상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47.5% 보다도 20%p 더 높은 수치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수의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자리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인구 대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홉 번째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오늘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거제동에 건립중인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를 방문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듣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2020년 2월 준공예정,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부산지방식품 의약품안전청, 동남지방 통계청 입주예정 2시 20분경에는 거제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대화'를 나눴다. 오거돈 시장은 실제로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있는 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면서, 시민과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사상 최악의 구직난이라고 하지만 최종 합격한 기업에 입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들이 입사를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최종합격을 해본 구직자 1,338명을 대상으로 '합격 후 입사 포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가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었다. 입사 포기 경험은 평균 2.1회로 집계됐다. 이들이 입사를 포기한 기업은 '중소기업'(79.3%,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이어 '중견기업'(17%), '공기업/공공기관'(6.9%), '대기업'(6%), '외국계 기업'(2.2%)의 순으로, 중소기업 입사를 포기한 비율이 대기업의 13배가 넘었다. 최종 합격하고도 입사를 포기한 이유 1위는 ▲연봉 등 조건이 불만족..
극심한 취업난으로 눈높이를 낮춰 지원해도 취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2,83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낮춰 입사지원 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77.9%가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들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60.1%가 눈높이를 낮추고도 '취업에 실패'했으며, 22.3%가 합격했지만 입사를 포기한 것. 또, 최종합격 해 입사(17.6%)한 응답자 역시 재취업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눈높이를 낮춘 취업 조건으로는 '연봉(초봉)수준'(59.4%,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위치(거리, 지역)'(31.4%), '기업 형태(규모)'(30.7%), '계약직 등 고용형태'(27.8%), '근무환경(..
▲ 한성대 전경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7월 11일(목)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2019년 교사 초청 입학전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하여 수도권 지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성대 입학 전형을 안내하고, 대학 입학 담당자와 고교 교사와의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대입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이상한 총장, 박재홍 입학홍보처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 120여개 고교 240여명의 진로·진학 부장 및 담당 교사가 참석하여, 중위권 학생들의 대학 입학 전략에 대해서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명지고 박재준 교사(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대학1팀장)의 '중위권 학생을 위한..
▲ APA호텔 프런트에는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숙박기업인 APA호텔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 불매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APA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 내에서도 판매를 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APA호텔은 지금까지 한국인 및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아인들이 이용을 ..
▲ 강남구의회 이관수의장과 본지 기자들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강남구의장 두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 의회가 구성되고 1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는지 이머니뉴스에서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기로 했다. 1. 제8대 구성되고 벌써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동안 의장으로 지내온 소감은? 우선 구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가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큰 혼란 없이 강남구의회를 꾸려올 수 있었습니다.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새롭게 각오를 다져봅니다. 그야말로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이 "구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 대화, 협력에 방점을 찍고 기본기를 다진 해였다면, 앞으로의 시..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신들의 창업 이야기를 들려주고 청중에게 게임머니를 투자받아 경연을 펼치는 색다른 창업 페스티벌이 KAIST에서 개최된다. KAIST(총장 신성철) 학생 단체 아이시스츠(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이하 ICISTS)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ICISTS 2019'와 제1회 그래피티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전 세계 20여 개국, 60여 개 대학 소속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성장한 ICISTS는 과학기술이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발전해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
직장인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여름휴가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휴가철'이라 하면 여행이 먼저 떠오르지만, 간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사람인이 직장인 9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휴가기간 중 이직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절반에 가까운 45.3%나 됐다. 휴가철은 일년 중 가장 길게, 사유를 밝힐 필요 없이 쉴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이직의 '골든타임'으로 불리기도 한다. 골든타임을 잘 살리는 휴가철 이직 전략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정리했다. ■ 휴가철에 뜨는 경력직 공고, 수시로 챙겨보고 지원하자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은 경력직 공고가 활발하게 올라오는 때이기도 하다. ..
장마가 끝나면 다가올 폭염, 아이와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집 가까운 공원 속 물놀이장과 서울시 공원에서 마련한 피서 프로그램은 어떨까? [17개구 50개 공원 및 광장에서 무료로 즐기는 물놀이장] 서울시는 장마철이 끝나면 다가올 폭염에 대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더위를 피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8월까지 17개구 50개소 공원 및 광장 등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의 형태는 공원에 조성된 시설형과 여름철 임시로 운영하는 특설형, 물의 흐름을 이용한 자연형, 그리고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의 수경시설로 나눌 수 있다. 시설형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각심어린이공원, 공릉동근린공원, 당고개지구공원, 방학사계광장, 보라매공원, 중랑캠핑숲 등 17개소이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