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을 크게 높이는 차량 기술 'V2X'와 '리모트ADAS'을 공개하고, 빠른 시일 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차량공유서비스 '쏘카' 대여차량 앞에서 V2X가 탑재된 T맵 앱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을 크게 높이는 차량 기술 'T리모트아이 V2X(Vehicle to Everything)'와 '리모트ADAS'(Remote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의 개발 속도를 높여, 하반기 상용화 하겠다고 국내 최대 ICT전시회 '월드IT쇼' 개막을 앞둔 22일 밝혔다. 'V2X'는 차량-차량, 차량-사물인터넷(신호등, 관제센터, 홈Io..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자카르타 신공항 국제선 운항 서비스 시작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제3터미널 국제선 운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공항 이용자 수는 경제 성장과 함께 크게 늘어나, 현재 연 5,400만 명의 탑승객들이 이용하고 있어 많은 혼잡을 이루고 있었다. 이번 제3 터미널의 국제선 개장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공항의 만성 혼잡을 줄이고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신규 터미널은 약 7조 루피아(5억 7천만 달러)를 들여 건설되었는데, 지상 4층에 연면적 42만 평방미터 규모로, 연간 2,500만명의 탑승객들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테러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안보 시스템도 강화됐다. 감시 카메라..
삼진제약(주)(대표 이성우) 중앙연구소는'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 개발'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관리사업'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이성 유방암 표적항암제 개발 과제는 삼진제약과 인천대학교 안순길 교수팀이 2016년 2월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양 기관의'전이성 유방암 치료제'연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과제 사업비는 향후 5년간 52억 7천만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표적치료 항암제 연구에서 우수한 기초연구 역량을 보유한 인천대 안순길 교수팀과 응용연구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진제약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과제에 선정된 항암제의 표적이 되는 단백질은 암..
대구시는 새 정부 출범이후 對 중국관계 개선 조짐을 예의 주시하면서, 중국 현지 여행사 세일즈 마케팅을 시작으로 대구국제공항을 연계한 중국 전세기 관광객 유치 추진 등 관광시장 동향변화에 따른 다양한 對 중국시장 대구관광마케팅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중국관광객 감소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을 겨냥한 관광시장 다변화 마케팅 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동시에, 대구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해외지사들과도 긴밀한 관광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시장환경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관광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지에 따른 대응책으로 중국 유학생 및 파워블로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사업도..
5월 22일(월)부터 30일(화) 평일 12시 10분, 서울광장이 서커스장으로 변신한다! 황금같은 점심시간, 아트서커스·줄타기·마임 등 추억의 서커스 공연을 보며 즐거운 오후를 위한 활력을 충전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운영에 앞서 특별공연으로 "SEOUL, New Rising"이라는 주제의 '서커스 주간'을 운영한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작년 프로그램 중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커스 공연을 통해 의 문을 활짝 연다. 오는 22일(월)부터 진행되는 '서커스 주간' 사전공연은 서울광장 동편에서 저글링, 마술을 시작으로,「프로젝트 루미너리」의 공중 에어리얼 서커스와 한국 최고의 아트 서커스단「퍼포먼스 팩토리」의 공연이 이어지며, 서커스 기예인 '봉'과 '줄'을 전통 연희 민요와 협업하여 선보이..
# '서울로 7017'를 만리동 방향에서부터 걷다 서울로 여행자카페를 지나 조금 더 가면 목련과 나무와 모감주나무, 물옥잠 같은 나무들이 심어진 '목련마당'이 나온다. 여기서 2시 방향을 바라보면 '남대문교회'가 보이는데, 세브란스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 교회가 을지로에서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로 지어진 이름이 바로 '남대문교회'다. # 서울로전시관 앞에는 태극문양의 화분 위에 은행나무 두 그루가 심어져있다. 은행나무는 암수딴그루이기 때문에 '음양의 조화'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쪽 나무가 암나무이고 어느 쪽 나무가 수나무일까? 바로 앞쪽(서울로전시관쪽)이 수나무, 뒤쪽(만리동)이 암나무다. 지난 20일(토) 정식으로 문을 연 '서울로 7017'의 탄생 뒷..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1등 기업인 구글, 페이스북, 인텔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손실제한형 ELS 2종을 은행권 최초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손실제한형 ELS」는 글로벌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업 중,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했다. 상품의 만기는 1년이며 3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만기에 상환되는 경우 최대 손실폭이 투자원금의 10%로 제한되며, 주가 상승시에는 주가 상승률에 해당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사용하는 KOSPI200, EuroStoxx50 등 국가별 주가지수 기초자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미국 마이애미를 비롯한 북중미 해외시장에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파견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대경에이티(주) 등 지역 중소기업 9개사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미국 마이애미, 파나마 파나마시티,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중미 3개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벌인 결과 수출MOU 779만불, 수출상담 2733만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내수 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관련 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조사와 신규 바이어를 발굴, 지역 내수 기업의 수출기업화에 노력했다. 9개 기업 중 4개사는 수출초보기업으로 해외시장개척단에 처음 참가했다. (주)푸르마는 의료폐기물 처리기(SW-1000)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
▲ 4차 산업혁명 청색기술 특강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청색기술이 대안이다"고 제안했다. 이 소장은 19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2층 무등홀에서 광주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4차 산업혁명&청색기술'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주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소장은 "청색기술은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물질을 창조하려는 과학기술의미다"며 "10년 안에 100가지의 혁신기술로 1억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내다봤다. 지금까지 주로 다룬 녹색기술은 환경오염을 발생한 뒤에 대응하는 측면이었다면, 청색기술은 환경오염 물질 발생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청색기술 도입..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전기및전자공학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전기및전자공학과), 이호수 SK텔레콤 ICT기술총괄 사장(전기및전자공학과), 서길수 영남대 총장(화학과), 이상범 前 서울시립대 총장(산업공학과), 신성철 KAIST 총장(물리학과),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화학과), 이상기 前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순천향대 교수·생물공학) 등 산·학·연구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파워리더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KAIST 3기 졸업생(1975년 입학, 1977년 졸업)들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KAIST 경영대학에서 졸업 4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의호 포스텍 교수(산업공학과), 최동훈 한양대 교수(기계공학과) 등 3기 동문들과 정근모 前 과기처 장관, 배순훈 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