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성동구, 신혼부부 대상 토요일 부부교육 진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결혼기간 5년 미만 신혼기부부를 대상으로 9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3주간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訣 이별할 결)혼 아닌 결(結 맺을 결)혼" 프로그램은 상호 적응과정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결혼초기 부부들이 갈등과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부부 상호 이해도 증가 및 효과적인 갈등관리를 통해 조화롭고 기능적인 결혼생활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전년도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3주간 총 6회기로 확대 운영되는 이번 부부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초기 부부를 위한 결혼의 의미, 행복한 관계의 집, 사랑의 대화, 무엇이 무엇이 다를까요? 미래의 결혼생활 등 맞춤형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부 간 소통언어 이해하기,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수용 촉진, 결혼행복도 증가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부부 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팀(02-3395-92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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