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기관 대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제공: 서울 용산구청) ⓒ이머니뉴스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HDC현대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서울드래곤시티, CGV용산아이파크몰 8개 기관이 용산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뭉쳤다고 30일 밝혔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9일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박물관, 면세점 등 기관·업체 대표와 함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참석인사 및 협약 내용 소개,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의제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동아..
ⓒ이머니뉴스전라남도는 2월 1일부터 광주~무안국제공항 노선을 기존 2회에서 4회로 증편하고 '목포~무안공항' 노선을 신설해 하루 4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금호고속은 그동안 무안공항 대중교통 이용객이 시간이 맞지 않아 공항에서 대기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무안~제주 간 운항 시간에 맞춰 버스노선을 증편 및 신설키로 했습니다. 광주~무안공항 노선 운행 시간은 광천터미널(유스퀘어)에서 오전 5시와 6시, 오후 5시40분과 7시40분에 출발하고, 무안공항에서는 오전 6시30분과 7시40분, 오후 7시 40분과 9시 20분에 출발합니다. 이 가운데 2회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송정역을 경유하며, 광주~무안공항 간 요금은 3천800원입니다. 목포~무안공..
ⓒ이머니뉴스전라남도가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시설물과 구조물 등 1만 7천650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한 안전등급이 C・D・E등급인 시설과 위험시설 등 1천961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시행에 앞서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30일 도 23개 관련부서 및 시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위주 진단에서 벗어나 안전 관련 실상을 정확히 점검하는 진단이 되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대규모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전통시장, 노인요양병원, 목욕탕 등 스포츠센터, 낚시어선,..
ⓒ이머니뉴스충남도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여객자동차터미널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22곳 중 이용인구가 많은 천안시를 비롯한 6곳은 도가 직접 합동점검하고, 나머지 16곳에 대해서는 시·군 관련부서에서 전수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화재발생 유발 요인 점검 △시설물 균열·변형 및 소방설비 작동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도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이용객 통로 및 비상대피로의 물건 적치 행위 등 위급상황 시 피난 동선 확보 저해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 터미널 내에 있는 대합실·화장실 등의 환경과 관리상태를 점검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
▲ 강남구 경로당 활성화 사업 (자료제공: 서울 강남구청)ⓒ이머니뉴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경로당의 각종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이 머물다가는 폐쇄적인 공간이 아닌 어르신의 여가문화생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개방형 경로당 12개소에서 3개소 이상 확대, 최초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3개 경로당 공동작업장 참여인원 추가 모집, 경로당 공동작업장 생산품 전시 및 판매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구는 관내 120개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맞춤형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민요 · ..
▲ 서울반도체 회사전경ⓒ이머니뉴스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가 2017년 연매출 11,104억 원으로 9,538억 원을 기록한 16년 대비 16%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원화강세 등 악재에도 전년 대비 71% 상승한 981억 원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2017년 LED업계의 평균 성장률인 2%를 훨씬 초과하는 1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조명과 IT부문의 매출이 10% 이상 개선되었고, 자동차 부문은 2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하였다. 가정이나 산업용에서 사용되는 220V, 370V의 고전압에 쉽게 사용 가능한 아크리치 엠제이티(Acrich MJT), 반도체 혁명이라 할 수 있는 패키지가 필요 없는 와이캅(Wicop), 기존 컨버터(..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실명거래제가 30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2014년 암호화폐 국내 도입 초창기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해 온 코인피아(씰렛)가 원화(KRW) 혹은 암호화폐(비트코인 등) 중 어느 하나라도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회적 효용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보호 조치를 위한 거래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피아는 30일에 공지한 내용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는 채굴을 통해서만 암호화폐를 획득할 수 있는 자산 집중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채굴이 어려운 개인들도 암호화폐를 쉽게 획득할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원화나 암호화폐의 입출금에 제한이 생기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내용과 함께 발전적인 방향의 규제를 촉구하였다. ..
ⓒ이머니뉴스1월 30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와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가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 사업'은 ICT 분야 신기술기반의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을 선별하고 시제품 제작 및 개발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ICT·SW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며,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총 12개 업체에게 제작비 및 연구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강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또한, 제작비 지원과 함께 IoT융합 개발자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기업들의 자가 혁신 및 기술 고도화를 실..
ⓒ이머니뉴스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SANCHI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해양수산부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유출된 기름이 제주연안으로 유입 우려시 제주자치도, 해경,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남해어업관리단, 수산물품질검사원,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하여 방제체제 구축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외국적 유조선 SANCHI호(파나마 국적, 85,462톤)가 이란에서 153,200㎘ 상당의 콘덴세이트(휘발성 액체탄화수소)를 싣고 출항하여 대산항으로 향하던 중, 화물선 CF CRYSTAL호(홍콩 국적, 41,073톤)와 충돌하였다. 이후 화재가 난 채 남동방향으로 표류하다가 서귀포 정남방향 295해리(546km) 해상에..
▲ 한라산 (자료제공: 제주도청)ⓒ이머니뉴스 최근 한라산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녹담만설'의 백록담 정상뿐만 아니라 윗세오름 일대의 설경이 장관을 연출해 탐방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한라산 누적 적설량(1월 29일 현재) 어리목 29cm 성판악 46cm 윗세오름 60cm 진달래밭 73cm 산중에 펼쳐진 은빛 물결과 함께 아름다운 눈꽃 감상이 매력적인 한라산 겨울 산행은 다른 산행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많고 기상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므로 반드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의 산악 예보를 참고하여 한라산의 기상상황을 점검하고 한라산 홈페이지에서 탐방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눈 날씨로 인한 도로 결빙 및 폭설 등으로 사전에 차량 운행이 가능한 지 확인(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