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따숨터( (자료제공: 서울 강북구청)ⓒ이머니뉴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8일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 '강북따숨터'를 구민들의 요청에 따라 4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수유역 1번, 6번 출구 주변에 설치된 '강북따숨터'는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극심한 한파 속에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구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과 아이를 동반한 주민들은 길을 가다 발길을 멈추고 강북따숨터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 등 지역의 명물이 되어가고 있다. '강북따숨터'는 단순히 한파 대피 목적을 넘어 도시미관 개선과 관광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스쿨비'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외관 설계로 제작 일정이 다소 지..
▲ 자료제공: 서울 강동구청ⓒ이머니뉴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월 28일까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관심 있어도 배우러 가는 게 어려웠는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동네에서 학습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지난 해 김00 씨는 학습콜링제를 이용해 정리수납을 배웠다. 다른 이용자는 친구들과 모여 평소 배우고 싶던 오카리나를 배워 연주할 수 있게 됐다. '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설계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 원(총 10회)을 지원해주는 평생학습 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일반 학습과는 달리, 수요자 맞춤형이다. 시간과 장소 제약 ..
ⓒ이머니뉴스광주광역시에 장애인 통합복지서비스를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가 전국 최초로 설립된다고 광주시가 30일 밝혔다. 이는 그간 광주시가 추진해온 중증 및 근육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갖고 지원센터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7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설립 발기문을 채택하고 운영 정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사무소 설치, 기구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윤장현 시장과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을 당..
ⓒ이머니뉴스광주광역시는 최근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영향에 의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대응 위기관리 TF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TF팀은 그동안 기관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기관별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 TF 구성 : 20명(시, 자치구, 사업소 등 17개 부서) 또 광주지역 대기오염발생량의 48%를 자동차, 건설기계 등 수송분야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자동차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 도로이동오염원(자동차, 48%) 〉 비도로이동오염원(기차, 항공기 등, 37.2%) 〉 비산업요소(주거시설 등 11..
자료제공: 경북도청 ⓒ이머니뉴스경상북도는 떠난 청년에게 정착 기회를 주고 지역 청년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정책을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 2018년「청년일자리정책 7+1」프로젝트 추진 올해 경북도 청년일자리 사업비는 총 1,205억원으로 지난해 822억원보다 46% 증가한 383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던 7개 분야의 일취월장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커플창업지원제 등 청년유입정책을 대폭 추가한 결과다. 이에 따라 도는 금년도 청년일자리 목표를 지난해보다 500개 늘려 잡아 1만 2,500개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률 8%대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의 청년일자리 정책은 크게 청년유입..
ⓒ이머니뉴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화) 접견실에서 신임인사차 방문한 미치가미 히사시(道上 尚史) 주.부산일본총영사를 접견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본은 매우 가까운 이웃이며 함께 가야할 동반자로서 중앙정부에 비해 이해관계가 자유로운 지방정부의 노력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지진방재와 도시소멸 등 일본의 앞선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정보교환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가능하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미치가미 히사시 총영사는 "전통과 현대미가 잘 조화된 한옥 청사의 다양한 볼거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면서 "양국간의 상호이해와 교류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 고 화답했다. 미치가미 히사시 총영사는 외교관 경력 중 총 7년을 한국에서 근무한대표적인 ..
▲ 자료제공: JTBC방송 ⓒ이머니뉴스 '절친' 유이와 임수향이 밥동무로 뭉쳤다. 31일(수)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유이, 임수향과 함께 성북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성북동은 만해 한용운, 시인 조지훈 등 다양한 문인과 예술가의 흔적이 가득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유이는 동네탐색이 끝난 후 끝없이 이어진 높은 벽 앞에서 의기소침해져 "오늘 성공 못 할 것 같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벨 앞에 서서 마음을 다잡고 차분히 자신을 소개했지만 차가운 반응이 이어지자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높은 한 끼의 벽 앞에 무너진 유이는 아버지 김성갑 야구 코치를 소환했다. 유이는 벨 너머로 "야구 좋아하세요?"라고 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출생아 감소추세가 빨라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제1차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2018~2022)」을 마련 하였 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제1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실시한 연구 용역을 토대로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저출산 중장기 기본계획을 인천시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수립했다. 이는 인천으로의 인구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나 인구증가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2.1미만)을 넘어서, 초저출산 현상(합계 출산율 1.3미만)이 지속됨에 따라 저출산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보다 폭넓은 인구정책 제도의 시행으로 출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계획이 필요 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18..
▲ 2017년12월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인천-평창강원 겨울관광상품 개발협력여행사 발대식 사진(자료제공: 인천시청) ⓒ이머니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인천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인천·평창(강원)겨울관광상품 개발 지원을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천관광 협력여행사, 교류협회 등 20여 개 관광 유관업계와 본격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중국 관광시장이 사드문제로 단체관광이 산동성과 북경, 청도지역 등 일부 지역밖에 허용되지 않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市와 인천관광공사는 현재까지 5개 인천 협력여행사로부터 인천평창(강원)겨울관광상품을 이용하게 될 총 8,000여 명의 중국관광객의 모객 예약을 완료하였고 지역별로는 북경지..
▲ 부평구 부광고등학교 명상숲 조성(2017년도) (자료제공: 인천시청)ⓒ이머니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친자연적인 학습공간과 지역 주민들의 녹색쉼터 제공을 위해 올해 송월초등학교 등 23개교에 13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만2천여㎡의 명상숲을 조성하며, 이는 전년도 대비(3개교→23개교) 대폭 증가한 수치라고 30일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와 그 주변에 나무를 심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숲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설계단계에서 각 학교의 학교 구성원,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여해 명상숲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성 후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명상 숲 조성 협약'도 체결한다. 인천시는 2003년부터 명상숲 조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