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머니뉴스
전라북도는 대학생이 취업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2018년도 개설 취업연계형 특성화 과정」에 참여할 주관대학으로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3개 대학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현장중심의 융복합산업 전문인력의 필요에 따라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 과정을 개발하여 "기업과 대학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산업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도내 "기업의 전문 인력 애로" 해결을 위하여 2012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사업이다.

전라북도 기업의 전문인력난을 해결하고,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지원과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학생에게 매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17년 만족도조사 결과 : 학생(81.4%), 기업(81.5%)

특히 특성화 과정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80%이상이 전북도내 기업에 취업하여 전문산업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다.

* 전체취업률 : ('16년) 84% → ('17년) 86% ‣전국대졸취업률 67% ('16년말 기준, 교육통계)

* 도내취업률 : ('16년) 75% → ('17년) 82%

이번 선정 공모에 전라북도 3개 대학 13개 과제를 신청하여 선정평가위원회의 발표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2개 과정이 선정되었다.

*<추진경과> 모집공고('17.12.29) → 신청・접수('18.2.5~7, 13개 과제) → 발표평가('18.2.22~23) → 선정 결과 발표(2.28)

전라북도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발굴된 우수 과정에 대한 사례를 모델로 하여 전북형 취업연계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