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남극 관문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6월 4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극지분야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리안 달지엘 크라이스트처치시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클레어 패트리샤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MOU는 지난 3월 대양순방 후속사업으로 3월 31일 크라이스트처치시를 방문한 서병수 시장이 리안 달지엘 크러이스트처치 시장에게 빠른 시일 내 부산에서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의한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 졌다. 부산시는 이를 계기로 향후 양 도시 간 극지관련 우수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기관들의 교류협력을 촉진시키고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안 달지엘 시장도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 21시 7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귀임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10시경 진화를 완료하고, 만일에 대비한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밤사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2,330여 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852명, 소방 500명, 경찰 788명, 군 61명, 기타 129명 등)이 투입되어 새벽 2시 2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며, 5시 8분부터 산림헬기 4대, 소방헬기 2대 등 총 6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되어 잔불 진화를 완료했다. 또 6시 10분부터는 산림청 주관 하에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소방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2015년 효성 미소원정대 사진 효성이 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韓-ASEAN(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세안과의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그 간의 무역‧투자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경제‧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FTA 발효 10주년 외에,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면서 아세안 출범 50주년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산업 현장 사진전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의 사진이 전시됐다. 효성이 수상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상격으로, ..
국내 연구진이 경찰청, 지자체와 손잡고 교통 및 치안에 지능형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CCTV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향후 교통사고와 범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인큐베이팅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본 기술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안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치안 모델을 학습, 제공함으로써 영세한 영상관련 업체의 지능형 원천기술력 확보를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형 첨단치안 플랫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설치된 CCTV는 범죄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사람의 육안만으로는 정확하게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관제..
이번 일요일 광화문 일대가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6.4(일) 처음으로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양쪽 방향 모두를 전면 통제하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 2012년 9월부터 지금까지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만 운영되어 왔다. 도심 속 대표 보행공간 확대를 통해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한층 더 '걷는 도시, 서울'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더욱 풍성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민이 공감하는 '걷고 싶은 거리'가 되고자 한다. 세종문화회관 앞 서측 세종대로는 6개 지역 대표 축제가 펼쳐지는 지역축제거리로 운영되며, 미 대사관 앞 동측 세종대로는 전국에서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가 한자리에 ..
대한병원협회가 시도병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6월 1일(목)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병원회 지원금 지급기준 변경 안건 등을 의결했다. 시도병원회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병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984년부터 시도병원회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편성해 온 병협은 2009년도부터는 총 1억5천~1억8천여 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시도병원회에 지급해왔다. 이 지원금은 병원회별 소속 회원의 회비납부비율을 기준으로 각각의 병원회에 지급돼왔다. 하지만 회비납부 금액이 적은 병원회의 경우 지원금이 적게 편성되며 병원회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기반으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원금 전체규모를 확대하고 지원금 지급기..
골프존 뉴딘그룹은 오는 9일 자회사인 뉴딘콘텐츠, 뉴딘미다트, 뉴딘플렉스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7 골프존 뉴딘 그룹 신규 창업아이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1층 챔피언스홀에서 개최되는 금번 설명회에서는 골프존뉴딘 그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창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그룹 내 각종 신규 사업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골프존뉴딘 그룹만의 독자적이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이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뉴딘콘텐츠는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코인을 넣어 피칭, 배팅 등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조이 시리즈'를 소..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자동차·오토바이 구입 손님의 다양한 금융수요 해소를 위한 '1Q오토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Q오토신용대출'은 자동차·오토바이 구입자금, 리스 및 렌터카 보증금, 자동차 금융 대환 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신청 가능하다. 우량업체 임직원, 공무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필요자금의 120%까지 최대 1억5천만 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1Q오토신용대출' 신규이용 손님에게 ▲특별금리 ▲하나카드 캐시백 서비스 ▲자동차 정비 할인 쿠폰 등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1Q오토신용대출'을 신청한 손님이 하나카드에 가입하고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1개를 추가 신..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 캐빈승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했다. 1일 (목),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바자회에는 아시아나항공 특화서비스팀(10개)과 봉사동아리(6개) 소속 캐빈승무원 150여명과 본사에 근무하는 일반직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사회공헌 바자회에 참여한 각 특화팀은 컨셉에 맞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타로팀은 타로점을 봐주며 직접 제작한 타로모양쿠키를 판매했으며, 바리스타팀은 핸드드립 커피와 콜드부르 커피를, 셰프팀은 직접 만든 수제핫도그를 판매하는 등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지난 08년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바자회는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누적 수익금은 약 1억 4백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6월1일(목)에 회원협회(10개)와 전국 150여개 연합회․지회 등 100만 예술문화 가족을 대상으로'신임 문화부 장관에게 바라는 예술문화계 현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예술문화인들은 신임 도종환 문화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83%가 예술문화 융성과 발전의 적임자이며, 블랙리스트 없는 공정한 문화행정을 펼칠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임 문화부 장관의 우선 추진과제로는 첫째, 낮은 전업율과 수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예술인들에 대한「예술문화 자립형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이는 전체 예술인들의 36.1%가 지난 1년 동안 수입이 없고, 수입이 있는 예술인들도 연평균 1,255만원으로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술문화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