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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결과, 예술문화인들은 신임 도종환 문화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83%가 예술문화 융성과 발전의 적임자이며, 블랙리스트 없는 공정한 문화행정을 펼칠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임 문화부 장관의 우선 추진과제로는 첫째, 낮은 전업율과 수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예술인들에 대한「예술문화 자립형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이는 전체 예술인들의 36.1%가 지난 1년 동안 수입이 없고, 수입이 있는 예술인들도 연평균 1,255만원으로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술문화계의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둘째, 기초예술문화 육성과 창조를 통한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하고 예술문화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초․전문예술인, 단체를 아우르는「통합 법정 예술문화단체」의 출범을 제시했다. 이는 대한체육회처럼 민간의 성격을 뛰면서도 법의 테두리 내에서 현장 예술문화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하는 예술문화인들의 염원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셋째, 한국예총이 문화부에 예술문화 자립형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제안한 영세 예술인들의 창작품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는「예술작품거래 전용공공쇼핑몰」에 대해서는 응답 예술문화인들의 97%가 참여의사를 밝혀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는 기존 정부의 예술문화지원과 함께 예술문화 창작품 거래를 통한 지속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자립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은"현장예술문화를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 문화부장관으로 내정되어 100만 예총가족과 예술인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조만간 만나 뵙고 예술문화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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