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31일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26명 모집에 8637명이 지원, 평균 7.0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7.66대1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 503명 모집에 3664명이 지원, 6.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591명 모집에 3675명이 원서를 내 6.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119명 모집에 1782명이 지원, 14.9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213명 모집에 9121명이 지원, 7.48대1을 보였다. 지난해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7.62대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2.63대1을 기록..
▲ 조은희 서초구청장 민선7기 3년차 접어든해,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고, 꿋꿋이 구민 행복 지켜나갈것 민선6기 이후 해결한 10대 숙원사업 중심으로 남은과제 추진해 서초 미래비전 활짝 열것 새로운 10년을 여는 2020년을 맞아 세대맞춤형 생활행정 본격 추진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기쁨이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혼란스럽고도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 대립과 갈등의 그늘 속에서 삶은 팍팍해지고, 분양가 상한제, 12.16 부동산대책 등 전방위적 부동산 규제로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서초는 지혜와 용기를 모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성과들을 일궈냈습니다...
▲ 유라시아 횡단철도 현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전국 최초로 「부산역 및 부산신항역의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추진에 관한 조례(이하 '유라시아철도 조례')」를 1월 1일자로 공포하고 부산을 유라시아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관문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정학적으로 환동해와 환서해 경제벨트를 연결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북방의 대륙경제권과 신남방의 해양경제권이라는 두 개의 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의 관문도시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가 부산에서 출발하여 하얼빈, 바르샤바를 거쳐 베를린까지 이동한 역사적 사례로 알 수 있듯이, 부산은 이미 유라시아대륙 횡단철도의 기종착역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번 부산시의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조례 제정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재)인천테크노파크는 군․구와 협업으로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인 '해외 개별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특정품목 업체의 해외전시회 개별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관 또는 인천관을 구성하는 단체참가와 달리 기업의 특징 및 수요에 따른 전문전시회의 독자적 참가를 지원한다. 사업신청 후 시와 군․구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및 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경비 일부가 지원되며, 사업비는 시와 군․구가 분담한다. 총사업비는 5억5,700만원(시 3억, 군구 2억5,700만원)이며, 2017년 95개사, 2018년 97개사, 2019년 109개사에 이어 2020년에는 10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구별 지원규모는 남동구 36개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경자년 새해 첫 날인 1일 장흥 해동사를 찾아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에 참배했다. 2020년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10년이 되는 해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의미 깊은 해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도청 주요 간부들과 안중근 의사 참배를 했다.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를 배향하는 국내 유일한 사당인 해동사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역사체험교육 공간으로 가꿔 많은 국민이 찾도록 하겠다"며 "도민들도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전남 제2의 도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
전라남도는 수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을 증대하며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2020년 어업 기반 시설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방파제‧물양장 등 어항시설 확충을 위한 지방어항 건설 및 유지보수 30개소 250억 원, 기항지 개선‧어촌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어촌뉴딜 63개소 1천978억 원, 어선의 안전 접안과 육지 인양을 위한 부잔교 및 인양기 설치 144개소 149억 원 등 총 3개 분야에 2천377억 원이다. 2019년 예산 1천369억 원보다 1천8억 원(74%) 증액된 규모다. 지방어항 건설사업의 경우 그동안 계획 수립 후 사업 완료까지 평균 7년 이상이 소요돼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의 피로감이 누적돼왔다. 2020년에는 전년보다 250%..
▲ 한방의료체험타운건립 메디시티 대구는 362년 전통의 약령시를 거점으로 한방산업 재도약을 다짐하는 등 대구약령시 한방상권 활성화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 약령시 축제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 1억 2천만원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 조사를 통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 구축도 추진된다. 대구약령시는 한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메디시티대구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40% 성장했다. 중국 안휘성 보저우 등 전통약재 도시 등과 교류를 통해 선진 한약재 유통에 필요한 새로운 역할을 모색..
박원순 시장은 31일(화) 자정 종로 보신각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각계 시민 대표들과 타종을 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는다.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펭수',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EU대표부 대사,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여한 '강영구'씨,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타종에 함께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쓴 변호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대표 12명 등 총 17명이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리며 3개조가 각각 11번씩 타종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808
▲ 사진출처: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2019년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개월 연속 상승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30% 선에 근접,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7개월 연속 20% 선 전후에서 정체하며 이 총리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이낙연 29.4%(▲1.9%p), 황교안 20.1%(▼0.3%p), 이재명 8.8%(▲0.4%p), 홍준표 4.6%(▼0.1%p) [이낙연] 3개월 연속 상승하며 30%선 근접.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 잇따라 경신. 2위 黃대표와의 격차 벌리며 7개월 연속 1위 이어가. 호남PK·경인, 30대..
오거돈 부산시장이 유재수 前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제와 관련하여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는 2일 오전 9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하는 올해 마지막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최근 유 前 경제부시장 문제로 부산시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다"며 "누구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스스로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시 직원 여러분이 가장 답답할 것이고 저도 마찬가지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저는 부산시정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