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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 (자료제공: 경남도청)
2017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2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권한대행, 최진덕 도의회 부의장, 최광주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유공자 시상식에는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조충규 자문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총 68명의 개인 및 단체에게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으로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북한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까지 위협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남북대화를 위한 채널을 복원하고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러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면서 통일에 대해 긍정적 인식으로 건강한 통일 담론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을 위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관으로 그동안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과 범민족적 역량 결집을 위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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