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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토), 강서시장에서 진행하는 도시농업 한마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의 도시농업 축제가 각 자치구의 특색에 맞게 진행된다.
평소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지만 망설이던 시민도 쉽게 참여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자치구가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활권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모내기, 추수, 텃밭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6주간 진행된다.
11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서구 강서시장(강서구 발산로 40번지)은 도시농업 전문가의 도시농업 처방과 가족, 주민, 도시농부와 대화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인 '텃밭 작은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친환경 먹거리 생산 등 도시농업을 주제로 '도시농업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11월 8일(수)에는 양천구 강신중학교(양천구 남부순환로 604)에서 의미있는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올해 조성된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과 공연단체가 함께하는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11월 11일(토)에는 마로니에 공원(종로구 대학로 8길)에서 도시농부와의 직거래가 가능한 마르쉐 농부의 시장이 열리고, 도시농부 이야기의 글과 그림 전시회가 진행된다.
11월 18일(토)에는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송파 도시농업한마당 축제가 솔이텃밭(송파구 방이동 445-18)에서 개최된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우수 경작자 시상식과 텃밭에서 생산된 음식을 시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월 24일(금)에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양천구 목동동로 159)내 조성된 싱싱텃밭에서 작은 콘서트가 진행되고, 12월 16일(토)에는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강동구 상일동 145-6)에서 '동지한마당'이 진행된다. 동지를 맞아 팥죽 등 먹거리 나눔 코너가 진행되고, 동지 소원지 달기, 투호 등 전통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축제라 하면 대규모로 갖춰진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데 서울시는 서울시내 곳곳에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도시농업 축제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도시농업과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박대우 경제기획관은 시민의 생활권에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함께 어울리는 도시농업 축제 문화가 정착되어 서울 전역에 도시농업 즐거움이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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