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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239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경력직'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8%가 '3년차'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5년차'(23.4%), '2년차'(15.9%), '4년차'(5.4%), '1년차'(5.4%), '7년차'(2.9%), '6년차'(2.1%) 등의 순이었다.
경력은 '수시 채용 공고'(68.2%, 복수응답)를 통해 가장 많이 채용하고 있었다. 이어서 '업계 인맥'(24.7%), '사내 추천'(14.2%), '취업포털 DB'(12.1%), '정기 경력 공채'(11.3%), '헤드헌팅 업체'(8.4%) 등을 이용한다고 답변했다.
그렇다면 경력의 근속 연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할까?
기업 10곳 중 8곳은 지원자의 짧은 근속연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79.5%)라고 답했다. 또한, 이 기업들(190개사) 중 44.2%는 업무 능력 등 다른 조건이 뛰어나도 근속연수가 짧다는 이유로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입사 후에도 쉽게 이직할 것 같아서'(81.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책임감이 부족할 것 같아서'(37.9%), '조직에서 적응이 힘들 것 같아서'(28.9%), '인내심이 부족할 것 같아서'(28.9%), '성실하지 않을 것 같아서'(23.2%), '사회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13.2%) 등을 들었다.
선호하는 최소 근속연수는 '3년'(42.3%)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다음은 '2년'(27.6%), '5년'(15.9%), '1년'(6.3%)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신입과 비교했을 때 경력 채용에 만족하는 기업은 73.6%였다. 특히, '업무 이해도'(71.6%), '업무 성과'(39.8%), '비용 투자대비 인력 효율'(27.3%), '조직 적응력'(27.3%), '근속 의지'(10.8%), '동료들과의 융합'(7.4%) 등에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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