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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을 인천아트플랫폼과 사진공간 배다리 1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은 도시경관기록화사업으로 1년여에 걸쳐 촬영된 사진 중에서 인천다움과 인천의 변화상을 잘 드러낸 사진 75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고, 경관기록체계에 맞춰 대분류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일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천의 미래인 고등학생들과 시각장애인 사진가 모임이 본 사업에 참여하여 촬영한 사진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도시경관과 변화상을 전시함으로써 아름답고 개성 있는 인천 경관과 도시경관기록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앞으로 제공될 인천의 경관기록물이 많은 이들에게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한 인천의 도시경관을 시각적 자료로 기록을 남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며, 이러한 뜻깊은 시책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 경관기록화사업은 현 시점의 인천 모습을 사진 매체를 이용하여 기록하는 사업으로, 공공자산으로서 역동적인 인천의 다양한 도시경관을 도시 변천사의 기초자료로 남기기 위하여 매 5년마다 실시하며 이번이 2번째다.

경관기록물은 인천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고 인천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매력 있고 아름다운 도시모습을 만들기 위한 정책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민을 비롯한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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