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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먼저 "최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전국장애인체전 등 우리 도에서 추진한 여러 가지 대규모 행사들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도정에도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특히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긴 연휴기간에도 관련 공무원들이 추석 차례까지 반납하면서 노력해 준 결과,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며칠 남지 않은 전국체육대회와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도 잘 준비해서 대박 행진이 계속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지사는 10월 20일 개막하는 전국체전과 관련해, "경기에서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서 방문하는 손님맞이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주 개최지인 충주시뿐만 아니라 도내 11개 시군 모두가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1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국체전 개막식에 도내 시군별로 많은 도민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계획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계속되는 대규모 행사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체전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자칫 정부예산 확보에 소홀해 질 수 있는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끝까지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회에서 예산이 증액된다 하더라도 기획재정부에서 반대하면 증액이 어려워 질 수도 있으므로 10월중에 기재부 관계공무원들을 모두 만나 사업비 증액이 최대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과 관련해서, "충북선 사업은 '강호축'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선 관련되는 8개 시도지사들의 서명을 받아 기재부와 KDI, 청와대, 국회 등에 보내 예산 확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11월 3일 개막하는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와 관련해, "전국체전 등 다른 행사에 비해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전반적인 행사계획을 다시 점검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등 금년도 마지막 큰 행사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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