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월 13일(수)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우진학교(교장 함영기)를 방문하고 학부모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회의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장애학생 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 한국우진학교 : 2000.3.6. 개교한 중증지체장애학생 교육을 위한 국립특수학교

이날 부총리는 한국우진학교 수영장 등을 돌아보고, 특수학교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델을 보여 준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시 지역주민 반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ㆍ도교육청, 학부모 등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였다.

부총리는 "장애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특수학교 설립 시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등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특수학교(급) 신․증설, 특수교사 증원, 통합교육 내실화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