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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9월 18일(월)에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한국형 공간정보 제작용 드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전북도·공간정보산업협회·한국공간정보학회 등이 전라북도의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대학총장, 국회 및 도의원, 언론사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의 참석이 예상되며, 관련 수요기관 및 업체 그리고 드론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발표회 주요내용은 드론 관련 기술개발현황과 연구사례 및 국내·외 드론 활용사례가 세션으로 구성되고, 드론 제작업체와 수요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각종 드론전시 등이 이루어 질 계획으로 전북도민의 드론 산업 저변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공간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드론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산업으로서 건설, 소방, 산림, 토지, 문화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곧 1인 1드론 시대가 오는 만큼 드론 분야는 점점 확장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도 최춘성 토지정보과장은"전라북도는 미래 성장 동력인 새만금이 있어 드론산업의 중심지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품고 있으며, 새만금을 드론 뿐 만아니라 개인용 자율항공기(PAV)의 실증 검증단지 구축 등 공간정보의 메카로 자리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드론제작 기술 보유기업과 수요 공공기관 및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돼 전북도가 드론산업 중심지로서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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