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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략산업분야 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투자유치 한마당이 열렸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29일, 도내 전략산업 기업의 역량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한 '2017 지역 전략산업 기업투자 IR 및 상담회'를 지난 31일 전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투자 IR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지역 전략산업 투자유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9개 기업이 벤처캐피탈사와의 투자협약을 시도한다.

IR에 나서는 기업은 ▲탄소분야(인에코, 쏘우핫, 신영, 디엔티) ▲농생명분야(바닮, 에스카랩) ▲문화ICT분야(샐러드파이, 저요, 손짱) 등으로 전북센터는 전북 최초로 이들 기업에게 기초교육부터 IR자료제작, 개별피칭 멘토링, 모의IR 등 투자유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왔다.

또한 전북센터는 IR과 더불어 전문VC사(SJ투자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AAI엔젤투자클럽)와의 투자 상담도 주선하며 도내 전략산업 기업들의 자금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전북센터가 상반기부터 추진해온 '지역 전략산업 투자유치활성화 사업'은 벤처캐피탈분야 9개사와 크라우드펀딩분야 6개사로 구분되며 크라우드펀딩 분야의 경우 플랫폼 중개사인 ㈜와디즈와 파트너협약을 맺고 9월부터 기업의 투자 런칭이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 런칭 기업은 ▲농생명분야((유)사각사각, 메디케어주식회사, ㈜노터스생명과학),▲문화ICT분야(욱샘작업실, 문화통신사, 한꼬) 6개사 이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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