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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2일(토) 국내 최초 전 구간 지하에, 전 역사에 상업광고를 배제한 문화철도로 조성된 '우이신설선' 개통식에 참석하고 일부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이동한다.
개통식은 10시 북한산우이역 인근 차량기지(우이신설 도시철도 종합관리동)에서 박원순 시장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통식 이후 박원순 시장은 '달리는 미술관' 컨셉으로 내부가 랩핑 된 차량을 탑승해 신설동역까지 이동한다. 차량 랩핑엔 발달장애를 넘어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2인의 작가(정도운, 정은혜)가 시민작가로 참여했다. '아트스테이션'으로 조성된 신설동역에선 천경자의 모작과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후 14시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A4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 축제의 개막을 선언한다. 서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 참여 작가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박 시장은 앞서 13시30분부터 30분간 전시도 관람한다.
박 시장은 16시30분엔 이번 주말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광장 등에서 일제히 열리는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을 개막한다. 또 박원순 시장 부부는 15개국 대사와 배우자 및 자녀 등 35여명이 참가해 각국의 고유의상을 선보이는 '세계전통의상패션쇼'에도 함께해 전통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17시25분경엔 이날 하루 종일(9시~18시) 열리는 '2017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 들러 시민들을 격려하고, "함께하는 참여예산, 시민이 행복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공을 시민들과 함께 들어 보이는 퍼포먼스를 함께한다. 총회에선 555억 원 규모의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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