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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 대학원 총동문회 발전기금전달식 (사진제공: 한성대학교)
한성대(총장 이상한) 대학원 총동문회에서 28일(화), 본교 상상관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및 장학금 1억1천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상한 총장, 이용만 대학원장, 곽성학 총동문회장 등 학교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동문들이 참석했다.

한성대 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학원 총동문회 '한성인의 밤' 행사를 개최, 이 자리에서 곽성학 총동문회장과 동문들은 뜻을 모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1년간 적립한 기금을 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기부약정하였고 이에 28일 학교 측에 전달한 것이다.

이날 1억원을 기부한 곽성학 총동문회장은 "각종 동문회 행사가 단순한 행사나 모임을 넘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의미있는 기부문화의 장으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러한 기부 문화가 대학원 총동문회 뿐만 아니라 대학 곳곳에서 더욱 활발히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한성대는 대학원 동문들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대학발전과 학생장학금 등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계획이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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