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9일 인천지역 대학교 총장과의 만남을 갖고 인천 주권 실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역의 대학교 총장 및 학장을 대상으로 교육계의 조언을 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시장과 인천지역 13개 대학교의 총장과 학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의 시정 방향을 설명과 인천주권실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인천의 교육발전에 대한 많은 의견 및 제언 등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인 인천의 발전 상황과 '재정건전화 목표 달성',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인천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인천 주권 시대'를 열기 위..
대구시는 서문시장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즉시 환급의 면세 혜택을 주고, 국내인은 회원제를 통해 할인해 주는 사후면세점 디몰(D-mall)이 6월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디몰의 판매전략은 현대적인 최첨단 디지털 공간에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명품화장품, TV드라마 히트상품, 스타브랜드 패션잡화, 액세사리 등 명품브랜드 뿐만 아니라 전통 한지상품, 목공예 제품, 대구·경북 지역브랜드인 쉬메릭·실라리안 상품 등 지역우수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구매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젊은이들을 위한 직접 연출(self PD), 뮤직비디오 방영, 포토존, VR(가상현실), 참여형 프로그램 '뷰티 아카데미' 등 독특한 콘텐츠와 한류의 우수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JTBC '밤샘토론'은 취임 한 달을 넘긴 문재인 정부의 가장 뜨거운 이슈 '사드'를 점검한다. '고조되는 사드 논란, 해법은 있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환경영향평가와 국회 동의 등 사드 배치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에 나선 문재인 정부 사드 대책을 평가하고, 미국과 중국 사이 복잡하게 얽힌 사드 외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본다.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국방부의 적정 환경영향평가 회피 의혹 등 국내의 절차를 다시 따져 대미, 대중 외교에서도 협상과 타협의 여지를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사드 대책, 과연 묘수일까? 자충수일까? 사드 지연은 북한의 잇단 도발을 눈감는 안보 포기라며 야당이 반발하는 가운데, 절차적 정당성-투명성 확보로 사드 찬반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사드 지연에 대한 미국 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민사소송을 통해 제기한 주장은 허구이며, 소송과정에서 모든 주장이 거짓임을 철저히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법적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허가 받은 '나보타'에 대해 지속적으로 흠집내기를 시도해 왔으나, 그동안 메디톡스 측이 국내 수사기관에 진정 의뢰한 건이 모두 무혐의로 내사종결 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성과가 없자 보툴리눔톡신 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이며, 이는 대웅제약의 해외 진출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알페온을 통해 미국 FDA 허가신청을 완료한 상태인데 반해 메디톡스는 미국에서 임상 3상시험도 시작하지 ..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에콰도르에 첫 수출 되면서 중남미 지역 수출의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해,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 "놀텍"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지 1년 만에 수출 되는 것으로 이는 남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준 "보건복지부"와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의 우수성, 에콰도르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것에 기인한 첫 성과다.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간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으로 국산 신약의 수출활로가 개척 된 가운데, 일양약품은 금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남미의 주변국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하여 수출확대를 이루어 갈 것이다. 이미 남미지역 다른 국가들과도 신약허가를 ..
▲ 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쳐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 역을 맡은 박서준이 부산 '남일빌라'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박서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산FC 호날두 님과 함께 기념샷"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남일빌라'에서 촬영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배우들 앞에 파란 하늘과 마치 수채화 그림 같은 부산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연일 SNS를 통해서 부산 촬영지 방문 인증샷..
▲ 인천국제공항은 여행객들에게 깜찍한 미니오케스트라와 전자현악트리오 공연을 통해 고품격 퓨전 클래식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6월 상설공연'을 이달 말까지 매일 3차례씩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여행객들에게 깜찍한 미니오케스트라와 전자현악트리오 공연을 통해 고품격 퓨전 클래식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6월 상설공연'을 이달 말까지 매일 3차례씩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공항을 찾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상설 문화예술공연 행사로, 올해에는 총 3천여회의 상설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2011년부터 ..
지난 10일 2018 S/S 영국 런던 패션위크 송지오(SONGZIO,디자이너 송지오) 패션쇼에 한국인으로서 메인 모델로 나서며 영국 패션계와 행사장을 찾은 영국인들에게 외국모델들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강렬한 이미지로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패션쇼에 참석한 영국 패션계 관계자들은 이기우를 "판타스틱한 모델"이라고 표현하며 "이기우는 동양인이지만 서구적인 느낌도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모델이다"며 이기우에 대해 호평과 함께 깊은 호감을 나타냈다. 패션쇼가 끝난 후에도 영국 패션관계자와 런웨이를 같이 선 모델들과 행사장을 찾은 영국인들의 사진 촬영에도 흔쾌히 응해주며 무대에서 다른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기우는 10일 2018 S/S 영국 런..
그동안 철도터널 등 지하공간에서는 전파를 연결해줄 중계 안테나가 없어서 디엠비(DMB) 방송이나 라디오(FM)가 끊기는 일이 잦았는데, 앞으로는 수신 설비를 설치해 끊김 없이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철도터널과 지하역사에서 비상 시 방송을 시청하거나 청취할 수 있도록 전파 케이블(안테나) 등 수신 설비를 2018년도부터 차례대로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대상은 국가가 관리하는 철도터널 784개소 중 200m 이상 터널 529개소와 지하역사 62개소(약 796㎞)이며, 총사업비는 약 1,25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철도설계기준(국토교통부고시)을 개정('17.6.9)하여 200m이상 되는 터널에 재난방송 수신 설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이용객이 집중된 수도권 광역..
▲ 영화 미이라 포스터 톰 크루즈 주연의 판타지 액션 '미이라'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성적인 87만 관객을 기록하면서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빠른 속도로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옥빈, 신하균 주연의 액션영화 '악녀'는 개봉 첫 주 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미이라'가 예매율 33.3%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칸에 초청된 김옥빈 주연의 강렬한 액션영화 '악녀'는 예매율 23%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하루'는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