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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9일 인천지역 대학교 총장과의 만남을 갖고 인천 주권 실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역의 대학교 총장 및 학장을 대상으로 교육계의 조언을 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시장과 인천지역 13개 대학교의 총장과 학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의 시정 방향을 설명과 인천주권실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인천의 교육발전에 대한 많은 의견 및 제언 등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인 인천의 발전 상황과 '재정건전화 목표 달성',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인천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인천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시정을 펼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인천시민의 주권 실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과 아낌없는 제언을 요청했다.

또한, 인하대 항공·물류, 인천대 바이오, 재능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등 각 대학별로 집중 육성하는 분야가 있는데, 해양산업 등 인천의 지역적 특색과 장점을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 모색과 인천의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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