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북미/유럽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 대표 윤송이)가 6월 21일 PC온라인 신작 'MXM(Master X Master: 마스터엑스마스터, 엠엑스엠)'의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MXM은 액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의 PC온라인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의 마스터(Master, 게임 캐릭터)로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본사(한국) 스튜디오가 MXM을 개발했고, 엔씨웨스트가 글로벌 시장 중 북미/유럽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부분유료(F2P, Free to Play)이다. 이용자는 기본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P..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8월 26~27일 '제 3회 T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 2015년 이후 3회째를 맞은 올해 'T해카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IoT에서 인공지능까지 주제를 확대했다는 점이다.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T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IoT 플랫폼 'ThingPlug'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IoT를 결합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시제품 개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개발자들이 'T API'를 활용해 위치 측위 등 통신 기능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위..
"나라를 위한 희생과 정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 제62회 현충일 추념 행사가 6월 6일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된다. 울산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 추념 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김기현 울산시장의 추념사, 박남숙 전몰군경미망인회 사무국장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리므로 시민들은 민방공 대피사이..
퀴즈노스(㈜유썸)가 2017년 여름 한정 신제품 '하와이안 시푸드 샌드위치(Hawaiian Seafood Sandwi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퀴즈노스 코리아에서 독자 개발한 '하와이안 시푸드' 샌드위치는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오븐에 구워 넣어 새콤달콤하면서도 파인애플 고유의 과육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시푸드 믹스와 함께 스위스 치즈와 아삭한 피망, 양상추를 제공하며, 마요네즈와 청양페퍼 소스를 넣어, 매콤하고 톡 쏘는 감칠맛을 더해 입맛 잃기 쉬운 여름에 제격이다. 파인애플은 비타민C와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한여름의 피로로 식욕이 떨어졌을 때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여름 건강식이다. 퀴즈노스 마케팅 김수동 팀장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올해 ..
▲ JW홀딩스는 서초동 본사에서 'JW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율준수위원장인 JW홀딩스 전대광 대표(앞줄 좌측에서 다섯 번째)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를 비롯한 자율준주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홀딩스가 6월 2일을 'JW 윤리의 날'로 제정했다. 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JW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JW홀딩스는 CP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그룹 임직원들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6월 2일을 'JW 윤리의 날'로 지정했다. 기념식에는 JW홀딩스 전재광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
부산시는 남극 관문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6월 4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극지분야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리안 달지엘 크라이스트처치시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클레어 패트리샤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MOU는 지난 3월 대양순방 후속사업으로 3월 31일 크라이스트처치시를 방문한 서병수 시장이 리안 달지엘 크러이스트처치 시장에게 빠른 시일 내 부산에서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의한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 졌다. 부산시는 이를 계기로 향후 양 도시 간 극지관련 우수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기관들의 교류협력을 촉진시키고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안 달지엘 시장도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 21시 7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귀임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10시경 진화를 완료하고, 만일에 대비한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밤사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2,330여 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852명, 소방 500명, 경찰 788명, 군 61명, 기타 129명 등)이 투입되어 새벽 2시 2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며, 5시 8분부터 산림헬기 4대, 소방헬기 2대 등 총 6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되어 잔불 진화를 완료했다. 또 6시 10분부터는 산림청 주관 하에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소방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2015년 효성 미소원정대 사진 효성이 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韓-ASEAN(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세안과의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그 간의 무역‧투자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경제‧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FTA 발효 10주년 외에,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면서 아세안 출범 50주년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산업 현장 사진전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의 사진이 전시됐다. 효성이 수상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상격으로, ..
국내 연구진이 경찰청, 지자체와 손잡고 교통 및 치안에 지능형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CCTV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향후 교통사고와 범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인큐베이팅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본 기술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안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치안 모델을 학습, 제공함으로써 영세한 영상관련 업체의 지능형 원천기술력 확보를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형 첨단치안 플랫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설치된 CCTV는 범죄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사람의 육안만으로는 정확하게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관제..
이번 일요일 광화문 일대가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6.4(일) 처음으로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양쪽 방향 모두를 전면 통제하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 2012년 9월부터 지금까지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만 운영되어 왔다. 도심 속 대표 보행공간 확대를 통해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한층 더 '걷는 도시, 서울'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더욱 풍성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민이 공감하는 '걷고 싶은 거리'가 되고자 한다. 세종문화회관 앞 서측 세종대로는 6개 지역 대표 축제가 펼쳐지는 지역축제거리로 운영되며, 미 대사관 앞 동측 세종대로는 전국에서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가 한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