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CH 노준석 교수 의료기기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폰 등의 손안의 기기가 늘어나면서 그 안에 들어가는 작고 성능 좋은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전 세계 많은 과학자가 나서고 있다.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그대로인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는 F램, Re램 등이 있는데 POSTECH(포항공대, 총장 김도연) 연구팀이 Re램의 일종인 CB램(CBRAM)의 전기를 마련할 기술을 개발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박사후연구원 닐루파 래이즈 호쎄니(Niloufar Raeis – Hosseini) 씨, 황현상 교수팀은 질소를 도핑한 GST*1를 이용해 저항률이 100배 증가해 성능이 크게 향상된 CB램 소자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
▲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G전자가 5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Integrated Systems Europe 2019)'에서 차세대 사이니지 제품과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올해 전시 부스 전면에 첨단 올레드 기술력을 집약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내세웠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차세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소개하는 모습. 차세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터치 필름을 내장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도 전시해, 자동차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이나 내장재를 가벼운 손터치 만으로도 손쉽게 확인하는 활용법도 선보였다. LG전자가 5일(현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구축 의지에 따라 경기도가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 등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추진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설 연휴가 끝나는 즉시 도가 발주하는 관급공사 에 입찰한 건설업체 가운데 100여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가짜회사를 설립, 공사비 부풀리기 등 건설산업 질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조리한 관행을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면서 "면허대여·일괄하도급 등 건설산업의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자본금·기술자 미달 혐의업체에 대..
경기도는 LP가스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지역 청년을 채용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실시하는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이수하도록 한 뒤,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이 해당 지역의 LP가스사용시설(주택 등)을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도민 안전'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정부에 제안했고,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도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국비 6억8,600만 원이 최종 확보됐다. 도는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2월 중 도의회 사전보고를..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주민모임)를 다음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보육, 공동육아 등 아동을 돌보고 있는 주민공동체에 시설개선비 및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근접한 생활권 내에 거주하는 이웃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선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 이상의 주민 공동체를 선정, 1개 공동체 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총 7억 원(도비 5억, 시비 2억)의 시설개선비 및 돌봄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 개선비'는 주민공동체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활용되며, ..
▲ 새롭게 이전한 다문화센터 전경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안구 송원로 63(신성빌딩, 3·4층)로 이전했다. 다문화가족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전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면적 680㎡ 규모다. 대강당, 상담실, 자원봉사실, 언어발달지도실, 강의실등을 갖췄다. 지난 2007년 1월 개관한 센터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센터는 특성화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에 문을 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경상남도는 2019년 제1차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신규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 지난해 지원 금액 60억 대비 17억 증가(45%)한 총 8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재정지원사업 분야별로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76억원, 사업개발비 지원 분야에서 9억, 시설장비비 지원 분야에서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급근로자 고용 요건 및 사회적목적실현 관련 유형별 계량화 된 실적 요건 등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 중 일부 요건이 완화되어, 도내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향후 일자리 증가 및 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차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
수원시는 최근 '건강한 사람, 행복한 마을, 살고 싶은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년)을 수립하고, 보건·의료분야의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지역 내 건강격차를 줄이는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누구나 누리는 지역건강 돌봄체계 확충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마을 환경 조성 ▲마음건강 돌보는 정신건강도시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9개 추진과제와 74개 세부과제를 시행해, 보건·의료 서비스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시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건강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예방접종(A형간염, 로타바이러스)을 제공하고, 관내 56개 중학교 2·3학년 학생 2..
강원도에서는 예산 과정에 실질적인 주민참여보장과 투명성을 증대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활동할 제2기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67명으로, 당연직 위원(8명)을 포함하여 총 75명의 위원이 2년 동안 강원도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9년 제2기 위원회는 전년에 비해 당연직 공무원의 인원을 줄이고(18→8명), 공모 위원의 인원을 늘려(45→67명) 도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였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강원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도민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활동을 희망할 경우 강원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2.25.(월)~3.8.(금)까지 이메일 및 우편․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남도가 도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에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가축 사양관리 등에 ICT 장비를 적용하여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시설의 신규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축산법 제22조에 따른 축산업 허가를 받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농가이며, 농가당 신청 사업비는 최대 15억 원으로 재원은 국비보조 30%, 국비융자 50%, 자부담 20%로 사육규모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경남도에서 확보한 75억 원의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별 선정 기준 득점 순으로 순위가 정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