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 조감도 신세계그룹이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모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 내 약 418만㎡(약 127만평)규모의 부지에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 총 예산 4조50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신세계그룹은 이 부지에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국내 외 고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하는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IP(Intellectual Property)를 유치하고 K-POP 등의 한류문화 공간을 포함해 시화호, 공룡알 화석지 등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과 연결한..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혈우병 치료제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혈우병(혈액 내 응고인자가 부족해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질환) 항체치료제 'MG1113'의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및 혈우병 환우 49명을 대상으로 'MG1113'을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MG1113'은 부족한 혈액 내 응고인자를 주입하는 기존 치료 방식과 달리, 응고인자들을 활성화시키는 항체로 만들어진 혈우병 항체치료제이다. 항체치료제 특성상 기존 약에 내성이 생긴 환자도 사용이 가능하며, A형과 B형 혈우병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MG1113'은..
▲ 다선(多宣)한의원 안재형 원장의 모습날씨가 포근해지는 날이 많아 지면서 최악의 미세먼지가 재앙 수준으로 와 닿는 요즘 비염환자들에겐 고통스러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비염 환자들뿐만 아니라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다선한의원을 방문하여 비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Q. 다선(多宣)을 풀이하면 '많이 베푼다'의 의민인데 한의원 이름을 다선(多宣)으로 지은 이유는? 한의원 이름은 곧 브랜드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축 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더해서 부르기 쉽고 들었을 때, 표기했을 때 인식이 쉬어야 해서, 다선(多宣) 말 그래로 의료를 환자분들에게 넓고도 정확하고 만족스럽게 많이 베풀기 위해 다선(多宣)한의원으로 상호를 지었습니다. ▲ 환자분들에게 비염에 대한 내용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을 추가한 3제 복합제 '올로맥스'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올로맥스는 세계 최초로 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2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연구에서, 올로맥스는 치료 8주차 시점에서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 투여군 대비 평균 수축기 혈압(SBP)을 약 14.62mmHg 더 낮췄으며, 동시에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도 기저치 대비 평균 52.3% 크게 감소..
▲ 라이카 카메라, 'Story of the Moment' 사진전 진행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오늘 25일부터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Story of the Moment'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국내 사진 문화 활성화 및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라이카는 이번 사진전을 신진 포토그래퍼 권진우와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에 선보이는 모든 작품들은 권진우가 라이카 M 필름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했다. 그는 전시 서문을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을 마주할 때 내가 느끼는 감정들과 그 순간에 담긴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사진은 더 이상 스쳐간 과거의 한 순간을 담은 정지된 이미지가 아니라 그 자체로 살아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 나..
▲ 서울대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 30주년 기념식 사진 서울대 공대(국장 차국헌)는 13일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최고산업전략과정(AIP)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 오세정 총장, 차국헌 학장, 박명순 총동창회장 및 선우중호 전 총장, 역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 5선),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등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IP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이공계 최고위과정이다. 1989년 3월 개설해 제1기 신입생이 입학한 이래로 지금까지 30년간 3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AIP는 30주년을 맞아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 그동안의 역사와 발전기금 출연자를 기념할 공간을 마련했다. AIP가 사회 각층에 배출..
최근 한 기업정보분석 업체가 내놓은 '2018 국내 100대 기업 여성임원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0대 기업 내 여성임원이 200여명이 넘으면서 지난 2004년보다 1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임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2%로 여전히 저조한 수치였다. 그렇다면, 실제 기업 조직 내 여성임직원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299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내 여성임직원 비율'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들의 전체 여성 직원의 평균 비율은 35%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10%'(24.4%)가 가장 많았고, '20%'(20.1%), '30%'(17.1%), '50%'(9.7%), 70%(7%), 8..
▲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2019년 채용규모를 전년보다 30%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채용 규모는 776명, 2018년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캐빈승무원와 정비직 채용이 크게 늘었다. 캐빈승무원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425명을,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외에도 운항승무원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등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신기재 A321-NEO 도입, A350 추가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맞춰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직 등 안전운항과 관련된 직종 채용을 대거 늘림으로써,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캐빈승무원직은 5~6월 및 9~10월에, 일반/영업/공항서비..
셀트리온은 연간 4조원 규모 이상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향후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항체 바이오의약품의 수요가 증대될 것에 대비한 사전적인 대응 차원이다. 셀트리온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인천 송도 소재 1공장의 5만 리터 규모 항체 생산 설비를 개선해 생산성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연간 약 450억원에 달하는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셀트리온은 1공장 5만 리터 증설 및 3공장 12만 리터 신설 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5만 리터 규모의 1공장 생산능력을 10만 리터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설비와 신규 설비를 연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1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 기간 신규..
VCNC(브이씨앤씨)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고급택시 서비스 과 함께할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 등 파트너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타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이동 시장을 만들고자 하는 택시 드라이버 및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공개 창구를 열어 혁신 속도에 가속을 내겠다는 것이다. '타다 프리미엄'은 연내 1,000대 운영을 목표로 첫 시작 100대 대상 차량 구매 및 운행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파트너 지원은 타다 홈페이지(https://tadatada.com/) 및 모바일앱 내 '드라이버 지원하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지역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급택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고급택시 자격 요건은 모범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