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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도는 지역산업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융합한 24개 과제를 발굴하여 전력 신기술활용센터 구축(1,000억원),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196억원) 등 9개 과제를 국가사업화 했으며,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1,003억원) 등 4개 과제는 정부 예타 준비 중이며, 기타 8개 과제 등은 국비확보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문가ㆍCEO 참여 포럼 개최 및 정책개발, 대응전략 마련 등을 위한 도내외 분야별 전문가 Pool 확보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울러, 안전분야에서 위험예측 시스템 고도화 등 10개 과제, 농축수산분야에서 스마트 농장 조성 등 17개 과제 추진 등 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정책이 도정 전분야로 확산ㆍ전파되는 계기가 되어 도정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2018년도에도 2017년 추진사항에 대한 성과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2018년 추진계획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핵심사업 중심으로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과제를 기획ㆍ발굴하여 정부사업화 및 국가예산 확보에 전략할 계획으로 3대 분야 22개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하고 있다.
첫째, 주력산업 고도화 분야는, 전북 5대 성장동력산업과 산업별 주요 성장 동인의 결합을 통해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한 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중점분야로 전기자율주행차, 탄소ㆍ융복합 소재, 스마트 농ㆍ건설기계, 에너지 신산업 등 4개 대표분야에 대한 9개 과제에 총 1,784억원 추진계획이다.
둘째, 미래 신산업 육성분야는 A ICBMS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에 시장 창출형 신규 과제기획 및 사업화 지원 확대를 추진 계획이며, 중점분야로 블록체인 확산, 지능형 이동체 사업화, 농생명 빅데이터 육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8개 과제에 총 4,810억원 추진예정이다.
셋째,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분야로 SW,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화 기술 핵심인력에 대한 일자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산업계 취업을 연계한 지능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며, 중점분야로 지능형 전문-융합 인력양성, 창의융합 인재육성,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 대한 5개 과제에 총 144억원 추진계획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간 융복합ㆍ연계 활성화를 통해 신산업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는 등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AIㆍIoTㆍCloud 등 산업혁명 핵심기술 생태계조성 및 기반구축으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틀을 만드는 것이 전라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본방향"이라고 설명하면서, "관련 과제의 국책사업화와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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