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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대회 전시회 전경
전 세계적으로 가상 화폐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 중인 비트코인이 연내 1천만원 이상 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있는 반면, '글로벌 거품'으로 치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수만 명의 백만 장자와 수백 명의 억만 장자를 탄생시킨 가상 화폐는 지금 그야 말로 업계의 최고 화두로 꼽힌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지난 2014년부터 인사이드 비트코인이라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가상 화폐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2014년,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터린, 2015년에는 비트코인 억만장자로 유명한 로저 버 등 글로벌 유명 연사를 초청해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2016년부터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 (이하, '인사이드 핀테크')로 확대 개최 중인 동 행사는 올해 가상 화폐, 블록체인 뿐 아니라 AI, 지급 결제, 전자 상거래, 리테일, 머신 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P2P대출, 로보 어드바이저 등 신 성장동력으로 관련 영역을 꾸준히 넓혔다는 평이다.

올해 인사이드 핀테크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 일간, 고양 킨텍스 2전시장 6홀에서 개최 된다. 국내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현대페이(다이아몬드 스폰서), 써트온(플래티넘 스폰서), 코인네스트(골드 스폰서), 오라클(실버 스폰서)가 있으며, 주요 해외 참가사로는 지브렐 네트워크(Jibrel Network), 스텔라(Stellar), 비티씨닷컴(BTC.com), 셀프키(SelfKey) 등 세계 정상급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 한다.

인사이드 핀테크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핀테크 분야 글로벌 최정상급 컨퍼런스 연사진을 자랑한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카카오뱅크, 씨티뱅크, HSBC, R3, Visa, 데일리금융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해외 핀테크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 다수 참가 한다.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컴퓨팅, 지급 결제, 전자 상거래, P2P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 사례들을 행사장에서 직접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테크 무료 세미나가 동시 개최 된다. 국제 컨퍼런스와 별도로, 킨텍스 6홀 전시장 내부에서 일반 투자가들을 상대로 무료 재테크 세미나가 개최 된다. 한국P2P금융협회에서 주관하는 동 세미나는 11월 30일(목) 전시장 6홀 내부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부동산, 동산 등 다양한 P2P투자를 통해 저금리 시대를 이겨 낼 투자 노하우에 다룰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은 "블록체인, AI, 가상 화폐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전 세계 최신 정보를 국내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밝혔으며, "올해는 핀테크 뿐 아니라 재테크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도 다수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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