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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별들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이 오는 12월 4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6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소속 선수들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찾아 다음 달 열리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와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정규시즌이 끝난 후 12월초에 열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12월 4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이날 인천시를 찾은 선수들은 유정복 시장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 사진촬영,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핸드 프린팅, 영상 인터뷰 등을 함께 진행하며, 감사의 뜻과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은 "유소년야구클리닉은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사업의 일환이다"면서,"이 뜻깊은 행사에 인천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17년 야구역사의 대한민국 최초 야구도시 '인천'의 위상을 정립하고 침체된 관내 초·중학교 야구팀의 발전과 학생야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AG경기장을 활용하여 스포츠 문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유소년 및 학부모 등 300만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1월 15일(수)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선수협 포스팅에 안내되어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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