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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개관 테이프커팅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건립을 완공하고, 지난 25일 오후 2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성동구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는 행당동 84-4번지에 연면적 1,263㎡, 지상 2층 규모,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립되었으며, 반경 500미터 이내에 대학교 및 중·고교, 지하철 노선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지역 학생들의 접근성도 높다.

체험센터에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로봇, 드론, 3D프린팅, 코딩 교육 등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입주하고, 특히 1층에 위치한 드론 실내 체험장은 최고높이가 15.25m로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경기, 드론챌린지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능한 전국 최고의 드론 체험장으로 운영된다.

또 2018년부터는 코딩교육 의무화 교육시책에 발맞춰 코딩 전문교육장을 확보해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식행사는 식전공연 및 개관식과 함께 1층 드론체험장에서 드론 시연 참관 및 조종체험, 3D프린터 체험, VR 바이브 체험, 로봇과 IOT전시 존 관람도 진행했다.

또한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용답동 도전숙 1인 창조기업 협업으로 스타트업 및 창업동아리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서울시 거리예술단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개관으로 지역내 주민들에게는 발전적 사고와 건전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앞으로의 교육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 밖의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느껴보는 체험학습이 중요하다. 구는 2015년 11월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역사, 문화, 생태, 산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 전체를 '온마을 체험학습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구는 온마을체험학습장을 통해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사회 내에서 산업·문화·생태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창의체험활동 학습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글로별 인재육성(3개 센터) ▲문화예술 인재육성(2개 센터) ▲산업경제 인재육성(4개 센터) ▲생태환경 인재육성(2개 센터) 4개 분야에서 11개 온마을체험학습센터를 운영 또는 조성 중에 있다.

지난 9월에 개관한 용답동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교육과 미래 친환경 관련 진로․직업 탐색교육을 운영하고,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청소년진로체험센터, 산업경제체험학습센터를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이달에는 4차산업혁명체험학습센터와 함께 생태과학체험학습센터, 자동차체험학습센터도 문을 열어 더욱 알찬 체험학습장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8년에는 마장동 제2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내에 '문화예술체험센터'를, 안심상가 내에 산업경제체험학습센터, 2019년에는 성수동에 새로운 글로벌영어하우스를 개관 예정에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영원한 것은 오로지 변화뿐이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성동구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가 혁신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체험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체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관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드론 체험을 하고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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