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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코스믹의 최대 주주인 초초스팩토리(대표 조성아)가 지난 6월 5일 인코코차이나와 28억 위안 규모의 화장품 판매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초초스팩토리의 중국 법인인 '초초스상해상무유한공사(曹曹斯上海貿易有限公司)'와 인코코 차이나인 '북경인코코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英科可国际贸易有限公司)'간의 계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28억 위안 규모의 제품 판매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인코코차이나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전 세계 최고의 매니큐어 필름회사 인코코의 중국유통법인으로 런칭 1년만에 3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 및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초초스팩토리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성아22 제품과 K-뷰티 리더 조성아의 28년 아티스트 노하우를 인코코차이나에 공급하고, 인코코차이나는 중국 시장내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조성아 22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입 및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써 조성아 22가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초스팩토리의 조성아22는 북미 세포라(Sephora), 동남아시아 샤샤(SASA), 오세아니아 메카(MECCA)에 성공적으로 론칭되었으며, 공식 론칭 전인 지난해 1월 중국 동방CJ 특별 방송을 통해 전량 완판 기록의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참가한 '홍콩 코스모프로프' 및 지난 5월 첫 참가한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를 통해 또 한번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확인했다.

또한, 조성아22는 현재 조성아뷰티 셀렉샵 명동점을 비롯 H&B스토어•백화점•면세점 등 국내 굴지의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국내외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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