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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달 6일 공개한 'LG V30 X 트와이스(TWICE) Knock Knock 세로 M/V'가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모바일 브랜드의 단일 컨텐츠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LG V30'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트와이스의 히트곡 'Knock Knock'를 활용해 18:9 화면비의 세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LG전자는 전작 'G6'에서도 블랙핑크의 'Stay' 세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약 43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sion)', '시네 비디오(Cine Video)',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등 V30의 차별화된 19가지 특징을 트와이스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에 담아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영상을 보고 V30를 사고 싶다", "휴대폰 역대급 광고", "최근 휴대폰 광고 중 단연 압도적" 등 긍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이 영상은 자연적으로 유입하여 끝까지 시청하는 분들의 비중이 매우 높은 컨텐츠"라고 밝혔다.

한편,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로 뮤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가 직접 사인한 V30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LG V30 X 트와이스(TWICE) 세로 뮤비 메이킹 필름(making film) 영상'을 끝까지 감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PC/모바일 용 월페이퍼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미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월페이퍼 다운로드는 5만 건 이상이다.

LG전자 관계자는 "V30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V30의 독보적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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