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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는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한 '굿모닝 월드(Good Morning World)' 캠페인과 '네스카페 커피클래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네스카페의 '굿모닝 월드' 캠페인은 한 잔의 네스카페 커피로 전 세계와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5년 새로 지정된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 10월 처음으로 24개국에서 실시됐으며, 지난해에는 이를 확대해 전세계 58개국 네스카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동시 진행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이탈리아 등 다수의 국가가 참여한다.

네스카페는 '굿모닝 월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카페 네스카페 이태원점에서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커피클래스를 운영했다.

네스카페 커피클래스는 'Make it, Snap it, Share it'을 테마로 커피를 직접 만들고 사진을 찍어 주위에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문 바리스타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및 '네스카페 크레마'를 활용한 커피 레시피를 선보이고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도의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네스카페 커피의 생산 공정을 담은 비디오를 VR 안경을 통해 360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VR 체험존과 캘리그라퍼가 직접 네스카페 레드머그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캘리그라피 존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네스카페는 전 세계 180개국 이상에서 초당 5500잔이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1위 커피 브랜드"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커피 한 잔을 통한 '리얼 커넥션(Real Connection)'을 추구하는 네스카페의 브랜드 가치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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