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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군수 조윤길),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9월 28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 섬 방문객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고, 선정된 관광객에게 인천 섬 관광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날 10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유용길씨는 "아들이 백령도에서 군 복무 중이라 백령도로 면회를 가던 길이었는데 이렇게 행운의 주인공이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인천 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인천의 168개 섬을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중 인천 섬 관광상품, 인천 섬 8미9경, 주섬주섬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인천 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인천시 및 공사 관계자는 "자체 예측보다도 일찍 100만을 달성하여 기쁘다. 200만, 300만 달성을 목표로 시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인천 섬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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