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남도는 '2017년도 제3차 시․도 지적담당 워크숍'을 산청군 금서면의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서 개최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치러진 워크숍은 국토교통부와 전국의 시․도 지적업무 담당사무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국토교통부의 토지행정 정책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지적확정측량 민간이양 및 지적재조사사업 정책방향 등 토지와 관련된 국가의 중요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워크숍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뜸 체험 등 한방치료에 대한 이해와 청정지역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약초들의 우수성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적공무원들은 국가의 3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영토를 관리하는 막중한 업무를 음지에서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토지경계분쟁 민원해소와 국민의 재산권보호를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는 워크숍을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 유치함으로써 약초 축제를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3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