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천시(시장 이근규)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25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공동 개최하는 '2017 한방바이오플러스-제천' 컨퍼런스의 행사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제천시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과 연계돼 개최된다. 제천시 소재 한방 및 천연물관련 기업들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천연물의약품/나고야의정서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30분 이근규 제천시장으로 개회사와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장규태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를 주제로 강연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및 투자사인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의 가이오펙 변호사가 바이오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점심 이후 진행되는 전문가 포럼은 △ 천연물의약품 Global business △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내외 동향 및 사례발굴이라는 2개의 세션으로 10여 명의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홈페이지 내 학술행사(http://www.korean-medicine-expo.kr/home/sub.php?menukey=638)에서 등록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한국바이오협회는 1982년 현대그룹 회장이던 故정주영 이사장의 취임으로 출범한 한국유전공학연구조합에서 시작된 이후, 한국생물산업협회와 한국바이오벤처협회를 통합하여 산․학․연․정을 아우르며 국내 바이오 산업계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6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