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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대표 조정열)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이자 최대인 회원 수 30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쏘카는 1일 기준으로 회원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의 기록으로, 국내 운전면허증 소지자(*2016년 기준, 3천1백만 명) 10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이다.

쏘카가 30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10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카투고(Car2go), 집카(Zipcar) 회원수는 각각 270만 명, 100만 명 수준이다. 단일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가 서비스 제공한지 5년 만에 30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유례없는 기록이다.

쏘카가 이런 성과를 낸 것은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과 노력을 지속해왔기 때문이다. 쏘카는 인프라 면에서 전국 3,200곳의 쏘카존, 8,000대의 공유 차량을 확대하며 서울 주요 지역에서 3분 내에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한 33종이 넘는 다양한 차종으로 소비자가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서비스 면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업계 최초로 '허브형 편도 서비스', '쏘카부름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ADAS(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 탑재 차량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도입했다. 이 외에도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서울시, 인천시 나눔카,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로 참여해 각 지역의 공유경제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회원 수 300만 달성 외에도 지난 7월에는 총 누적 예약건수 1,000만 회 돌파, 8월 오픈서베이 조사에서 '자주 쓰는 업종별 O2O 애플리케이션- 차량 대여 앱' 부문 1위(78%)에 선정돼 국민 카셰어링으로 자리매김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무엇보다 쏘카 300만 회원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즐거운 카셰어링 경험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쏘카는 고객들이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ADAS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쏘카는 3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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