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7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1억 9천만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손실 27억 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누계 실적은 주력 제품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42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9억 7천만원의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테고사이언스가 발행한 전환사채에 대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인식됐기 때문이다. 특히 테고사이언스의 주가가 연초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평가손실이 커졌다. 금번 40억원의 평가손실은 회계상 숫자에 불과하며 이로 인한 실제 현금 유출은 발생하지 않는다. 2분기 누계 실적 기준, 평가손실을 제외한 법인세차감전이익은 8억 7천만원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의 품목허가와 마곡 R&D 센터 신축, 신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테고사이언스는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실적 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3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