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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늘 25일(금요일) 천호사거리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국가적인 행사로, 지난달 7월 25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강원도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올림픽 입장권 구입, 배지달기 운동 등 지역주민 참여운동 등이다.

구는 참여운동의 일환으로 홍보탑을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사거리와 길동사거리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하게 되었다. 성북구에서도 지난 11일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8월25일 오후 2시에 천호사거리(현대백화점 및 홍보탑 앞)에서 이루어지며, "강.원.도.평.창" 다섯글자중 한글자라도 포함된 주민들, 강원도 출신 구청직원들, 지역주민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동참할 것이다.

구는 국가적인 행사로 주민 입장권 구매지원도 공직선거법상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바, 올림픽을 위한 티켓, 교통편, 현지식사, 숙박 등에 관한 지원을 사전에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체육과 (☎02-3425-525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강동구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실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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