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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82% 대폭 상승했다.

디지털대성은 22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34억 7,100백만 원, 영업이익 38억 2,000만 원, 당기순이익 32억 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207.6% 증가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이러닝 부문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성장한 점이며, 자회사인 한우리열린교육의 꾸준한 매출 증가도 한 몫 했다"며,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상반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연간 실적도 좋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인강 브랜드 대성마이맥을 기반으로 대성학원(부산대성)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 대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독서논술 교육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한우리열린교육을 인수해 '토털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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