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9기 수료식에서 지난 2년간 캠퍼스투어와 입시설명회 등 학교 홍보활동을 해온 홍보대사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학교 대외협력처는 28일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9기 학생들의 수료식을 열었다. 2년 동안 애교심과 봉사정신,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학과 중고교생들과의 소통과 대외 홍보 협력을 위해 헌신한 학생홍보대사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016년 3월 선발된 10명의 19기 건우건희 학생들은 지난 2년간 중·고등학생 대상 캠퍼스투어, 홍보 소식지 및 동영상 촬영 모델, 언론 및 방송 출연, 입시박람회 등 대내외 행사 진행, 온라인 SNS 홍보활동..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여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17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를 11. 29(목) 도청 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김종철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승환 교육감 등 내빈과 자율방범연합회 등 20여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자원봉사자 대회는 도 센터의 법인 출범 이후 10년의 역사를 회고하고 다가올 미래 10년의 청사진을 그려 전국자원봉사를 선도하는 광역센터(道)로써 자리매김을 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 동안 전라북도 자원봉사 역사를 돌아보는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 1일(금) 저녁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초청해 '지방자치 분권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지방자치 분권 개헌 추진을 촉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안희정 지사는 '지방자치 분권,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길'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또 특강 후에는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입장하면 된다. 특강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한편 지방분권개헌 논의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21..
▲ 서대문구가 이대와 신촌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12월 8일과 9일 잇달아 청년창업포럼을 연다. 사진은 올해 9월 신촌 문화공간 Alice에서 열린 포럼 모습.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2월 8일과 9일 잇달아 5차원공간(신촌역로 11)과 트래블라운지(연세로 12길 22)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올해 마지막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와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대와 신촌 권역으로 나누어 2곳의 실제 창업공간에서 진행한다. '5차원공간'은 2014년 스타트업 융합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5년 수퍼 '끼어로' 대상, 2015년 여성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 8일 이곳 박희정 대표가 이대권..
▲ 자료제공: 서울 강동구청 여름철 시원한 물을 내뿜으며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준 강동구청 앞 분수광장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는 광장으로 변신했다. 새활용품 트리, 거울트리 등 매해마다 이색트리를 선보이고 있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올해는 '빛살트리'를 조성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빛살트리'는 강동구의 대표 유적인 '암사동 유적'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올해는 공공디자인 전문 회사 '스튜디오 글루'가 강동구의 파트너가 되어 작품을 선보였다. 폭 8.5m, 높이 8.5m 규모로 조성된 '빛살트리'는 목재로 된 구조물 위에 내부에서부터 빨강, 노랑, 초록색 등의 리본테이프를 촘촘히 감아올려 트리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빗살무늬토기는 곡식을 담는 도구로, 선사인들의 희망과 소망을..
지난 10월 31일 한중 양국정부가 '한중관계개선 양국간 협의' 발표가 있은 지 한 달 만인 28일 중국정부가 베이징과 산둥지역으로 한정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내용을 여행사에 시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방한여행상품의 핵심인 전세기, 크루즈와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 판매는 여전히 금지하고 특정기업과 연관된 시설 이용을 불허하고 있지만 이 또한 단계적으로 허용되고, 인바운드 수요가 많은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까지 해제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전남도는 이에 대응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우선 12월 말 광주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도 지정여행사와 중국전담여행사를 포함하는 마케팅단을 구성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여행사와 현지여행사간 실질적인 여행상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협의체 최종합의(2015.6.28.) 사항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를 통해 매립면허권 이양, 반입수수료 50% 가산금 인천시 지원 등 환경피해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매립지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과 대체매립지 조성 등 실질적인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러나 매립면허권 이관 등 다른 합의사항이 원활하게 이행되는 것과 달리 매립지공사 이관은 지금까지 진행이 지지부진한 것이 현실이다. 매립지공사 이관 선결조건 중 '공사 노조, 주변지역 주민 등과의 갈등해소방안 제시'의 이행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6년 10월..
자동차 피스톤 명가 동양피스톤(회장 홍순겸)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 20.3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82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양피스톤은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상장을 주관한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동양피스톤은 전방산업 위축 분위기 속에서도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과 국내외 다변화된 매출처를 통한 독보적인 사업 역량이 높이 평가되며 상장 진행 초기부터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며 "기존 안정적인 사업 기반에 소재 기반 산업 확장을 통한 신 성장동력 마련이 주목되고 있어 상장 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소재기반 산업 확장을..
서울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69주년을 맞이하여 12월 1일(금)부터 6일(수)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에서 인권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1일~6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B에서는 40편의 단편인권영화를 4개의 개인감상실에서 마음대로 골라보거나, 1일 2회 상영관 상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단편인권영화 상영관'(짧지만, 긴 여운 _ 인권 감수성에 빠지다)을 운영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민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열린 공간에 개인감상실과 상영관을 조성하고 10~40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비치함으로써 지나가는 시민 누구나 짧은 시간에 쉽게 인권의 가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32인치 화면의..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9일 "내년 5천만 관광객을 확보하는데 나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사업소 출연기관 토론회에서 "지난해 4천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역할을 해주었다"며 "내년엔 5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또 사드와 관련해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어떤 준비가 필요하는지를 대비해 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또 "금리나 저신용 저소득에 따른 서비스센터가 신용보증센터의 가장 직접적인 존립의 목적이자, 방향에 맞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금융복지상담센터의 경우 1시군 1센터를 목표로 하는데 시군과 연계해 1시군 1센터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