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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이머니뉴스
신인 배우 최희진이 드라마 '숨바꼭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예 최희진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하동주'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최희진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극중 최희진은 하연주(엄현경 분)의 막내 동생 '하동주'로 등장한다. 동주는 대학교 졸업반이지만 취업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연기자 지망생이다. 그는 귀여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의 야심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희진은 글로벌 뷰 수가 7,700만을 돌파한 화제의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취준생 '고민채'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오는 13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속닥속닥'에 '정윤'역으로 출연, 극한의 공포 속 고등학생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웹드라마, 영화에 이어 드라마 '숨바꼭질'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최희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최희진을 비롯해 이유리,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8월에 방영된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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