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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은 필리핀의 통신사 SMSGT(SMS Global Technologies, Inc.)와 에코스(echoss) 마케팅 플랫폼과 바우처 플랫폼 공급 계약을 지난 6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원천기술 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과 해외사업 전담 자회사 12cm global(CEO 신성원)은 필리핀의 시스템 통합 업체인 SMSGT와의 제휴를 통해 필리핀 시장에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적용한 마케팅과 바우처 서비스에 진출하게 되었다.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를 이미 전세계 19개국에 제공 중인 원투씨엠은 이로서 20개국으로 서비스 제공 국가를 늘리게 되었다.

SMSGT는 필리핀 최고의 시스템 통합 업체 중 하나로 기업, 여행, 관광, 숙박, 식음료, 건강관리 업종에 무선과 유선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MSGT는 원투씨엠의 마케팅 플랫폼과 바우처 플랫폼을 구매함으로써, 필리핀 시장에서의 스탬프카드 서비스(Stamp Card Service), 스탬프 랠리 서비스(Stamp Rally Service) 등의 기능을 탑재한 마케팅 플랫폼과 바우처의 관리, 등록 및 거래 기능의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원투씨엠 현지 파트너사가 되었다. 이로써 SMSGT과 원투씨엠은 SMS 이용 하루 18억 건, 인구의 90% 이상이 휴대전화 보유의 SMS 천국인 필리핀의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서 로열티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나 하드웨어 분야에서 사업적 입지를 다진 IT 대기업들은 모바일과 결합한 IT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확장을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일본의 NESIC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통신망 사업을 펼치다가 IT 소프트웨어로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모바일 컨버젼스를 위해 12CM과 제휴하여 에코스 스탬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투씨엠 재팬(12CM JAPAN)의 김경택 이사에 따르면 2015년에 NESIC은 12CM의 에코스 스탬프를 도입하여, 포인트 카드, 스탬프 랠리, 쿠폰 인증 서비스 기능으로 쇼핑센터, 지자체, 레스토랑, 이벤트 행사장 등에서 사용되면서, 2018년 현재 일본 전역에 약 10,000개의 에코스 스탬프가 상용화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통신 네트워크 기업인 SMSGT 또한 이번 원투씨엠(12CM)의 에코스 스탬프와 연계한 플랫폼 도입을 통해 모바일 컨버전스로의 성공적인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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