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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미투 운동의 확산으로 고충상담원 교육 수요가 대폭 늘어나면서 여성가족부의 승인을 받아 도 자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11일에는 '성인지 감수성과 성 평등한 조직 문화'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폭력의 상관관계, 성희롱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의 특성 이해를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 제도 및 사례분석' 주제로 사례와 관련 법률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12일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실제'라는 주제로 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사건처리 절차, 단계별 업무처리 방법을 강의하고 '고충상담원 역할훈련' 시간에는 사례별 고충접수 상담 및 조사 처리 실습을 한다.
도는 지난 4월, 도와 산하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65명 대상으로 제1기 고충상담원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시·군의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해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제2기 과정을 추가했다.
김종근 경기도 여성권익가족과장은 "이번 고충상담원 교육을 통해 경기도,시군 및 공공기관이 고충상담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실제로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예방하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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