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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및 영양사 대상으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한 구토, 장염 형태로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하루에 여덟 번, 삼십초 간 손을 씻는다'는 뜻의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준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신청한 각 집단급식소에 손 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View-box)와 핸드크림을 대여하고 이들의 사용법과 식중독 예방 관련 시청각 자료 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 개인위생 관리에 관심을 갖게 해 각종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언제나 연수구청 위생관리과(☎749-7983)로 우편 및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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