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이 분당최고 시청률 6.4%까지 오르며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뒀다. 26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 최종회가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회가 기록한 4%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윤정수가 김숙을 향해 마지막으로 손편지를 낭독해주는 장면이다. 윤정수는 "우리가 또 어디선가 만나고 스쳐지나가겠지만 오늘의 아쉬움은 '그리움'으로 남을 것 같다"며, 오만 원 권과 천 원 권을 합친 '오천만 원'을 선물했다. 윤정수의 진심어린 선물을 ..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열린 결말을 내놨다. 26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 최종회에서는 쇼윈도부부와 친친커플의 마지막 하루가 공개된다. 마지막 녹화에서 송은이와 김영철은 열기구에 올라 하늘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가상부부로서의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일출을 보며 이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가상 결혼 그 이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송은이는 김영철에게 "내가 여자로 보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주중에도 누나가 계속 생각났다. 이렇게 계속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송은이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영철은 "나를 여전히 동생으로만 생각하면 ..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함께 '쇼윈도부부'로 출연 중인 김숙이 윤정수에게 민박집을 차리자고 제안했다.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 고성을 찾은 쇼윈도부부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고성의 바닷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성의 바닷가에 매료된 김숙은 "바닷가에서 민박집 차리고 사는 게 내 꿈이다. 여기서 집하나 사자."라며 뜻밖의 프러포즈를 했다고. 김숙의 제안에 윤정수는 "최근에 '효리네 민박'을 보니 괜찮은 것 같다"라고 수긍하며 '숙이네 민박'이라고 작명까지 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에 김숙은 "'정숙네 민박'으로 하자"라며 공동 명의(?)로 작명하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쇼윈도부부가 꿈꾸는 민박집의 큰 그림은 15일(화) 밤 9시 30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