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3일 용산아트홀과 구청 앞마당, 구의회 입구에서 더 풍성해진 '2017년 책축제'를 갖는다. '책 읽는 도시 용산' 구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어린이영어도서관, 작은도서관, 출판사 등 26개 기관이 함께한다. 주민과 학생, 영·유아 등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오전 10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개막선언, 국민의례, 도서관 관련 유공자 표창 순이다. 개막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꿈꾸는 다락방' 저자 이지성 작가를 초청했다.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인생의 의미와 꿈의 가치..
문화. 연예
2017. 10. 10. 17:22